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조선족에도 그런 족보가 있는지 첨 알아네요. 티비나 영화에서만 들어오다 보니 전 다 연변인줄 알아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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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변이 오히려 소수입니다^^;
예전에 공장에 일하다 보면 종종 조선족들을 보게되었죠. 어찌보면 독립군의 후손인데 먹고살기 힘들다고 혹은 나라가 싫다고 이민간 사람들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니 보는 입장에서도 화가납니다.
사실 저는 사람을 분류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뭉뚱그려서 특정 계층만을 욕하는 건 좋지 않은 거 같아요. 물론 특정 모임에 속했다거나, 특정 사상을 지지하는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겠습니다만(자기가 선택한 것이니까요) 조선족처럼 자신이 선택할 수도 없던 민족적 이름 때문에 뭉뚱그려 욕먹는 것은 나치즘이나 다름없다 봅니다.
특정 계층에 대한 차별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선족=독립군 후손'으로 생각하기에는 무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혀 몰랐던 정보를 지하s님 덕에 알았군요. 감사합니다
청도가 가장 질이 좋지 않나요? ㅁㅁ
그렇군요. 하긴 손바닥만한 한반도에도 여기저기 나눠져 있는데... 대륙에 사는 조선족도 그렇겠군요.
한국말만 쓸뿐 중국인이라던데 아닌가 보군요.
한국이 약하고 챙겨주는 것도 없으니 중국 쪽에 붙는 거죠. --; 그런 중간 계층 싫어하는건 당연한데 버리자고 하는 건 무식 자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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