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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12.16 12:33
    No. 1

    하..참 돈이란게 사람관계를 나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연락을 안하던 고등학교 동창한테 연락이 와서는 피시방에서 지갑이랑 폰을 잃어버려서 돈을 빌려달라는 거에요. 불쌍해서 빌려줬는데.. 다음 날 또 빌려달라는 거에요 ㅋㅋ 집에 가면 바로 준다는데 4일째 깜깜 무소식 ㅋㅋ
    이번달 남은 용돈 10만원 중에서 4만원을 빌려줬는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산타s
    작성일
    13.12.16 12:41
    No. 2

    크윽... 친구라서 더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6 12:38
    No. 3

    요즘 이문제때문에 저도 골치입니다.
    친한 친구놈이 결혼하는데 집전세값이 부족하다고 2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는데..
    아후.. 어제는 그 얘기듣고 잠도 안오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산타s
    작성일
    13.12.16 12:41
    No. 4

    2천만원... 그렇게 큰 금액은... 어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3.12.16 12:39
    No. 5

    필수요소 : [차용증+공증인]
    뭐요? 구두계약? 그걸 무슨 수로 증명하누?
    '사실 난 오바마가 미연방 채권을 1000장 구입하겠다고 해서 돈을 빌려준 적이 있고, 이건희 회장이 마이바흐를 끌고 싶다고 해서 신사임당을 콘테이너에 가득 채워보낸적이 있었지. 못 믿겠나? 자네가 말한 구두계약이란 게 이런 거야.'

    ....그러니까 글쓴이 분의 친구는 참 현명한 처신을 한거라 생각합니다. [쓰고보니 이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산타s
    작성일
    13.12.16 12:42
    No. 6

    돈 빌려준 거는 빌려달라는 카톡내용과 계좌로 이체한 내역만 있어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ㅋㅋ 돌려받는 건 어렵지 않지만 인간관계라는게 그렇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12.16 12:52
    No. 7

    친구분이 현명하게 잘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6 13:12
    No. 8

    미친소리죠 돈빌려달라는건 안 빌려줘 사줬음 사줬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붉은줄표범
    작성일
    13.12.16 13:25
    No. 9

    구두계약도 계약입니다. 그러므로 녹음기는 항상 품안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2.16 13:30
    No. 10

    어떤 관계에서도 녹음기, 계약서는 필수입니다.
    전 10만원 이하는 걍 빌려주지만 넘어가면 무조건임....
    하다못해 문자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풍이풍
    작성일
    13.12.16 13:31
    No. 11

    친구 애인 사이에 구두계약 증거 내밀정도 상황까지 간거면 이미 관계를 끝내겠다는거 아닌지.
    중요한것이 관계라고 생각한다면 돈거래는 절대 하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3.12.16 14:45
    No. 12

    친구한테 돈 빌리겠다는건 돈을 준다는 마음가짐으로 빌려줘야 되는겁니다. ㅇㅁ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3.12.16 15:01
    No. 13

    백만원 이하면 그냥 주는 돈으로 생각합니다. 남도 도와주는데 친구나 애인한테 못해줄 거 없죠. 그 이상의 금액이면, 고민해 봐야죠. 왜 필요한가. 내가 잃어버려도 될 만큼 현재 내 재정상태가 건강한가. 빌려주고 돌려받을 거 고민할 정도라면 못빌려줍니다. 차라리 빌려주는 건 더 쉽더군요. 빌려달라는 소리 하는 건 정말 힘들더라요. 갚고 나서도 마음 좋지 않더군요. 그 다음부턴 아예 빌려주는 돈은 주는 돈, 맡긴 돈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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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2.16 16:43
    No. 14

    할부로 끊어 줍니다.

    대신 카드 결제는 애인 걸로 하고 할부금은 매달 별도로 입금 시켜주기.

    물론 도중에 헤어지면 입금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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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3.12.16 16:44
    No. 15

    문제는 돈이 없어서 빌려야 되는 사람과 그까짓것 줘 버리지 못할 형편인 두사람이 모이면
    가난 더하기 가난은 극빈자 라는 생각이 납니다.
    카드가 스톱 되어서 신용 불량자 안되면 친구에게 돈 안 빌리는 세태인데
    신용불량자가 빌린돈 갚을려며는 우선 신용불량 해제 해야하고 그 다음에 자신과 가족이 먹어야 되고 그 다음에 갚을 마음이 생겨야 할 것이니 갚으래야 갚을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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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Gauss
    작성일
    13.12.16 17:47
    No. 16

    결혼하자고 말함될듯. 보증은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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