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끄덕끄덕...... 이제 애가 5살이 되면, '짱구는 못말려'가 실제의 1/100도 표현하지 못한 졸작임을 깨닫게 됩니다. 미운 7살이 되면......'아따아따'의 영웅이, 담비는 천사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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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담비는 천사가 아닙니다 제 마음속에선 항상 때려주고 싶은 아이 1위입니다. 참을 수가 없다!!
당장 애 재우려고 삼십분만 안고 있어도 팔이 빠지죠. 그걸 하루종일 시도때도 없이 매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걸 알 수 있어요.
애를 하루종일 혼자 보는 부인에게는 정말 잘해줘야 합니다. 요즘은 옛날처럼 아이를 방임해두는 시절이 아닌고로..더욱 힘든 것 같더군요.
육아에 도움받을 지원군 하나 없이, 주말부부로 오롯이 혼자서 신생아부터 서너살까지 혼자 키웠습니다. ...인간이길 포기하고 키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전 둘째 일찌감치 머리에서 지웠습니다. 다시 그 지옥에 걸어 들어갈 생각을 하면 눈앞이 까마득해집니다. 물론 애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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