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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Lv.83 vitaminB
    작성일
    13.12.10 19:30
    No. 1

    이런 논리면 나쁜 사람도 없는 것 같은데요? 주변 상황상 강제로 나쁜 행동을 하도록 유도받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2.10 19:32
    No. 2

    착한 이도 없기에 나쁜 이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2.10 19:57
    No. 3

    어떠한 사람들을 보고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인간관계가 무척 어두우시군요.
    세상에 자신의 모든것을 버려가면서 남을 돕는 사람 무지 많습니다.
    가까운 복지시설에만 가봐도 봉사활동하는분들 천지 입니다..
    그런분들이 약해서 봉사활동 하는걸까요?
    구스님이 제 옆에 있는 지인이라면 데리고 양로원이나 노인복지회에 데려가고 싶네요.
    일주일만 일하고 오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 갈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탈퇴계정]
    작성일
    13.12.10 20:02
    No. 4

    본문 제목하고 본문 내용이 별 관계가 없는듯 싶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탈퇴계정]
    작성일
    13.12.10 20:02
    No. 5

    그리고 궁금해서 묻는건데, Gauss님이 생각하는 나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12.10 20:26
    No. 6

    크크크크... 세상에 선인이란 없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12.10 21:31
    No. 7

    ? 저 찾으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2.10 21:31
    No. 8

    앗 ㅇㅅㅇ!
    진짜가 나타났다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L2H
    작성일
    13.12.10 20:33
    No. 9

    사회의 인간상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든 회의적으로 해석하든 이는 개인의 관점에 달린 일이죠.
    "착한 사람? 그런 건 없습니다.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이렇게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냥 내세우는 건 비판의 소지가 있지만 이건 단지 뉘앙스의 차이로 볼 수 있으니 넘어가고요.

    다만 동방예의지국을 예로 드는 점이 참 신경 거슬리네요.
    동방예의지국은 내부적인 사회상에서 유래한 거지 국가간의 관계에서 중국에 굽실거렸다고 붙여진게 아닙니다.
    자신만이 명철하고 현명한 인간인냥 이딴 요상한 견해를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진리라도 떠드는 인간들이 꽤 자주 눈에 띄던데, 주관없이 이런 망상에 휘말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연하는데, 본문의 글쓴이분을 "진리라고 떠드는 인간들"의 하나로 지목한 게 아닙니다.
    이런 망상에 휘말려 동방예의지국을 엉뚱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밤의꿈
    작성일
    13.12.10 20:50
    No. 10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넋서리
    작성일
    13.12.10 20:51
    No. 11

    '착하다'라는 말이 존재하고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없는 것'일 될순 없다고 봅니다. 그런 건 '사실부정'이 되겠죠.
    단지 인간이 아직 짐승의 때를 덜 벗어서 본능적으로 '착한 것'을 '약한 것'으로 받아들일 뿐이라고 봅니다.
    저 아랫글의 댓글에도 언급했듯이 짐승무리를 보면 쉽게 알수 있죠.
    덩치 크고 힘센 개(갑)가 쪼끄맣고 성질만 더러운 개(을)에게 발발떨며 아랫서열로 생활하다가도 외부의 위협에는 훨씬더 의연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일들이 많죠. 그러고 나면 서열은 뒤집히고요. 그럼 본래 약자였던 갑이 갑자기 악이 되어 을을 괴롭혀서 뒤집힌게 아니라 을이 외부의 위협에서 자신을 보호한 갑을 상위서열로 인정한 결과일 뿐이고 서열이 올랐다고 해서 갑의 천성이 바뀌어 을을 괴롭힌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갑은 강자의 입장에서나 약자의 입장에서나 결국 '선'이라고 볼 수가 있게되죠. 물론 을이 과거를 잊어버리고 다시 갑에게 대들다가 해서 미움을 받아 언젠가 괴롭힘을 당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불상사가 생기기 전까지는 어쨌든 갑은 '선'이라 해석하는게 옳겠지요.

    선과 악, 약함과 강함 정말 추상적이죠. 모호하기도 합니다.
    두사람이 있습니다(연인이든 친구든) 약자는 상대를 이롭게 하며 강자는 상대를 괴롭힙니다. 여기서 '이롭게함'을 '선'이라고 '괴롭힘'을 악이라고 생각하면, 그럼 약자는 선이고 강은 악일 까요? 조금 옮겨서 보면 약자는 스스를 괴롭게 하며 강자는 상대를 괴롭게 하니 세상에는 악만 가득한 걸까요? 반대로 약자는 상대를 이롭게 하고, 강자는 스스로를 이롭게 하니 세상은 선하기만 한 걸까요?
    결국 '해석'하기 나름일 수 밖에 없겠지요. 추상적인 것들은 모두다 허상으로 보고 거기서 현상만 뽑아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해석하면 정답은 아니어도 '근사치'정도는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어려운 일인 것 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인식능력'이나 '소통능력'이 아직은, 정말 보잘 것 없지만 언젠가는 '짐승'수준을 벗어나리라 믿고싶을 뿐입니다.(요즘 세상꼴을 보아서는 아직 멀고도 먼 이야기가 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2.10 21:12
    No. 12

    인간의 신념을 무시하시는군요.
    대부분의 선한 사람은 상황상 선해 보이는 사람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손해보면서 악을 행하는 악인이 있습니다.
    반대로 신념을 가진 강한 선인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3.12.10 21:16
    No. 13

    흐... 크크큭... 세상에 선인이란 없는것인가..
    세상은 온통... 악인...뿐이로군 크킄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2.10 21:24
    No. 14

    라이어 게임이 생각나네요...
    0은 있어도 +가 없는 교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3.12.10 21:37
    No. 15

    원... 세상에... OM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2.10 22:11
    No. 16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트러피
    작성일
    13.12.10 22:15
    No. 17

    선하게 사는 것은 그 누구보다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한 사람이 자신의 이기적 본능을 넘어선 행위를 할 수 없죠...
    정말 착하게 살았읍니까?
    전세계 노인 분들에게 물을 때 몇분이나 될까요?
    ..
    한 세기 기준으로 열 손가락안에 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악한 것은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합니다.
    선은 알지 못하면 못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12.10 22:23
    No. 18

    만델라 전 대통령이 약해서 옥살이를 27년 하셨답니까?
    만델라 전 대통령이 악해서 아파르트 헤이트에 저항하셨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3.12.10 22:59
    No. 19

    성악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2.10 23:09
    No. 20

    악하고 선함의 기준이 뭔지, 그 기준을 개개인에게 어떻게 적용해서 선한(악한) 사람인지 판단할지에 대한 정의가 없으면 각자의 기준에 따라 서로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착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와 상관없이, 이타적인 행동의 모든 요인이 환경에서만 비롯된다는 식의 분문의 주장에는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0 23:30
    No. 21

    작성자분 손발 오그리토그리 되서 이 글 클릭 못한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12.10 23:49
    No. 22

    ㄴㄴ 제목에 항마력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3.12.10 23:48
    No. 23

    일단 착한것과 악한것, 강하고 약한것의 기준부터 정해야겠네요.
    선한 시민이 지지하던 국가가 악하다고 했을때 과연 그 시민은 선한 삶을 산것인가
    약한자가 20년 이상의 세월을 걸려 복수에 성공했을 때 과연 약한자인가
    악한 의도로 한 일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왔을 때 선인가 악인가
    등등의 수많은 질문이 있은 후에야 대답의 시작이라도 할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3.12.11 00:19
    No. 24

    전혀 이해가 안 가네요.
    경험적으로도 그런 경우 없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아자토스
    작성일
    13.12.11 01:04
    No. 25

    누군가 했더니 군대가 쓸모없는 이유 올렸던 분이네
    글들 쭉 읽어보니 이분 글은 다 스킵해야겠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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