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백의민족인 것 처럼요.
동방예의지국인 것처럼요.
대한민국은 전혀 착하지 않지만 강제로 착해졌죠.
주변 강대국들에 의해서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착한 사람? 그런 건 없습니다.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누군가를 좋아한다 싫어한다. 좋아하는 행동을 한다.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는 있을 수 있는거지만. 그 사람 자체가 착할 수는 없습니다. 착한 행동의 이유는 그 상황에서의 그 사람이 처해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대화력이 부족하고 상대방과 아직 어색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착한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도록 강요받습니다.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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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관계에 있는 상황에서도 착한 행동을 안하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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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실 수도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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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착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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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과. 나쁜 것을 쿨한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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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후자를 더 바보스럽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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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아쉬운건 세상을 살다보면 알게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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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루고 있는 사람은. 일반사람이 30% 나쁜 것을 쿨한것으로 오해하는 바보가 69%, 나쁜 사람이 1%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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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울한건. 그래서 학교폭력 문제같은 것이 발생했을때. 나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이. 바보들만 100%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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