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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쇼크도 사회적 영향력이 있어야 문제일텐데, 장르소설은 한국에서 그정도 위치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사회 전체 관점에서 보면, 읽는 사람만 보는 특이한 취미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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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쇼크와 장르계를 연관지은글이 몇년전부터 주기적으로 올라옵니다. 즉 이미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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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라면 모르겠지만 장르 시장은 아타리 쇼크가 와도 좋겠으니깐 한 번 그런 광풍이 불어봤으면 싶을 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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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연재로 넘어가서 .... 질긴 목숨 이어가는중
근데 책으로 나올땐 편집 과정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유료 연재도 편집작업을 하는지 의문
1990년대말 2000년대초 연재 소설이 출간됬을때는 연재 소설과 많이 달라졌었는데
점점 사라지더니 연재소설과 출간소설의 차이가 없어진것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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됬x됐
뭐 작가+독자+대여점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니 그런 글이 나오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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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만 이런생각 안하는게 아니었군요. 히히. 똥이라고똥! 오줌발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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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장르계가 암울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컨텐츠로 제작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냥 대여점 판/무/현판이 망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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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진과 경영진의 회사와 게임플레이어들로 나눠놓고, 작가,출판사, 사이트 와 독자로 나눠서 봅시다. 게임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운영이 문제가 아니고, 소위 장르 시장 트렌드를 보고 좀 팔릴 거 같으면 쓰고 막 파는 거니 몰라서 쓰는 게 아니라 너무 알아서 쓰는 겁니다.
작가들이 돈을 못벌어서 글을 막쓰는 게 아니라, 돈 벌려고 쓰는 게 문제인 거죠.
유료 시스템이 되고 나서, 솔직히 더 막장 되어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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