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핸드폰 가격이 얼마인데... 좀 싼거 샀다가 AS가 잘 안되어 고장났을때 대책없는 AS가 외국제품을 사나요?
핸드폰과 여러면에서 비슷한 노트북 시장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일반 컴퓨터도 그렇지만, 노트북 살때는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AS입니다. AS거 잘 안되는 노트북 제품은 가성비가 아무리 좋아도 잘 안사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핸드폰은 고장나면 당장 생활이 마비되는데... HTC와 같이 서비스센터 몇개 없는 기업 제품을 사기 쉽지않죠. 안드로이드 핸드폰들이 초반에 갤럭시도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그에 다른 회사들은 더 버그가 많아서 문제였죠. 지금처럼 안드로이드 핸드폰이 잔고장도 별로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죠.
요즘은 저가폰도 왠만큼은 하니깐 우체국 알뜰폰이 그렇게 잘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해외에서도 애플 아니면 갤럭시 사는데.. 이 사람들도 비싼거 좋아하는 호구인가요?
가성비를 따지는 상품들과 브랜드를 보고 품질에 대한 안정성을 더 중요시하는 상품이 따로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살때 섬성꺼 가격 더 쳐주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TV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엘지 아니면 삼성외에는 실질적느로 선택지가 없으니, 안심하고 가격을 지들 맘대로 높여놓고는 사람들이 비싼거 아니면 안산다는 엉터리 얘기로 변병하고 하고 자빠진 거죠. 시장이 큰 나라에서는 경쟁이 심하니 가격을 후려칠 수가 없는 거구요.
현대자동차가 얼마전까지 우리 자동차시장에서 독과점의 위치에 있었는데.. 가격이나 옵션, 품질 모든 거에서 엉터리 장난을 쳐왔죠. 마땅한 대체제가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이용해온 것을 가격이 높아야 잘 산다는 엉터리 얘기로 혹세무민하는 거죠.
실질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경쟁제품만 있어보세요. 가격이 떨어지나 안떨어지나.. 비싼거 좋아하는 호구?
애르메스나 샤넬같은 명품도 아닌데 우리 나라 사람이 가격이 비쌀 수록 더 좋아한다는 엉터리 얘기를 하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일종의 과시욕으로서 비싼 제품을 선호하긴 합니다.
하지만
같은 브랜드, 같은 성능 등의 동급에서는 저렴한 것을 선호합니다.
과거 스카이는 브랜드 가치의 성공사례이기도 합니다.
실질적 기술력은 다른 업체에 비해 떨어지지만
별 쓰지도 않는 온갖 잡기능을 넣어 편의성이 좋은 듯 현혹을 하였고,
휴대폰 디자인부터 뭔가 있어보이는 느낌으로 잘 포장해뒀죠.
이런게 소비자의 허황심을 제대로 자극한 성공사례입니다.
반면
모 회사의 자동차가 같은 기종인데 해외에서는 품질이 더 좋으면서 가격은 저렴하고,
국내에서는 품질도 더 떨어지면서 가격이 비싸게 팔았죠.
이건 소비자의 허황심을 자극한 성공사례가 아닌
정부의 자국기업 보호와 맞물린 국내의 독과점으로 일어난 폭리 사례로서
이것이야 말로 국내 소비자를 호구로 본 것이죠.
엄연히 두 사례는 틀립니다.
사안마다 다 다르겠지만, 위의 난너부리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한국사람은 ~하다'같은 이야기들은 프로파간다와 비슷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가끔 이러한 사안에 대한 의견들을 보고 있자면, 불합리한 국민정서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요약하면 '한국사람은 ~하다...물론 난 아니지만!'입니다. 당연히 통계상 주류의 여론은 평균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한 한국사람들'은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스스로 생각했을 때 적당히 어떤 경우에는 고가의 제품을 선호하고, 반대의 경우도 있는 보통의 사람입니다. 밑의 tv의 예를 들자면...같은 국산 제품이 국내에서 더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보통은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구입하겠죠. '국내에서 더 비싸다고? 내리지 말고 계속 그렇게 비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요. 당연히 더 극단에 치우치신 분들이 있겠지만, 저는 이게 일반적인 국민의 정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층들 그리고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의 큰 오만입니다.
~한 한국인들을 못찾겠다구요?
허세는 아니지만, 비싼게 그 만한 가치는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앵간한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는 그게 더 심하죠.
물론 이런 현상이 한국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떨어지게된 의식수준이 여기에 투영됩니다.
후진국들과 비교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경쟁대상으로 여기는 선진국과 비교했을때 이야기가 됩니다.
자기 기준으로, 그리고 주위에 보이는 젊은 사람들 기준으로 이야기 하니까 그렇지
제 주위에만 해도 인터넷에서 이야기 나오는 수 많은 프로파간다들이 현실에 투영되어집니다.
물론 어그로 끄는 사람들 처럼 다 그렇고 그런건 아닙니다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진 않는 법이지요.
외국기업들은 국내시장에 관심이 없어요 시장자체가 좁아서요 (인구수)
광고하고 해봐야 그다지 많이 팔지를 못하거든요 그
래서 전략이 싸게 많이파는것보다 첨부터 마진을 많이 남기는 전략을 쓴다고 하더라고요
가격 싸움하면서 국내기업이랑 치열하게 싸워 마진남겨봐야 얼마 않되니까요
요런 외국기업심리를 아니까 일부 독과점 대기업은 해마다 가격을 부풀리고 해외에서 입은 손실 국내에서
벌충하는 운영이 가능하죠
자원 좀있고 일억명이상만되도 시장이 커서 지금보다는 저렴하게 제품들을 구입할수 있을텐데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바싸게 사는면도 많을껄요
장르 시장도 지금보다는 훨 좋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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