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시간회귀를 해서 이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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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축복받으신것 같네요 ~!! 진짜 다시가라고 하면 막막합니다.
지옥같았던 혹한기와 무수면 철야훈련 했던 생각하면....때려 죽어도 안가요 ㅠㅠ
혹시, 워낙에 후방이란 부산이고, 군기 쏙 빠진 부대란 교육부대인 기병교를 말함인가요? 정답?
거기는 아닌... 경기권이었습니다.
군대에서 배운건 있지만,,, 개인적으론 최악이였습니다. 세상에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존재한다는걸 깨닫게 해주었죠. 좋은 사람도 많았지만, 쓰레기 같은 인간들 때문에 찾아가기로 맘먹었던걸 접어버렸습니다.
역시 군대는 줄이죠. 꿀보직이라는게 흔하지 않으니까요. 뭐 보직보다는 부대 자체가 환경이 좋은 경우이겠습니다만.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전 파주에 근무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대 창설후 탈영이 없었습니다. 휴가 미복귀는 있었는데. 그것도 서울에서 술먹고 차 놓쳐서 무서워서 계속 미복귀 하다가 복귀 해서 영창 다녀온거 뺴고는... 술 자유. 전화 자유. 담이 사람의 허리 높이. 담 넘어 바로 동네 슈퍼... 머 천국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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