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영지마다 기사단만 말하겠습니다.
밑에 쓴 댓글 복사니 양해ㅎ.
A가 v기사단에 가입하려하나 안받아준다.
A는 집에서 쌈좀하는 사람들을 기사로 임명하고 자기만의 기사단을 만든다.
그리고 A가 v기사단에 결투를 신청한다.
V기사단이 깨진다.
소속원들이 열받아서 자신들도 a처럼 기사단을 만든다.저투 집단으로(사교집단 ~>전투집단으로 전환) 위기를 느낀 왕실에서 저투집단인 왕립기사단을 만든다. 왕이니 격식있게하기위해 귀족 출신들을 받는다.
귀족에게 왕실 감투중 하나인 왕립기사단이 인기다.
너도나도 칼 배워서 기시다.
와~~
지배계층이 그러하니 나라가 근육 똥멍청이로 가득차 나라의 틀이 천년 만년간다.
이런 설정일수도...
그리고 실제 가능하죠.
아니요. 여왕의 창기병도 '이상한 기사단'과 '이상한 기사'의 전형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글입니다. 전투신의 사실성과는 무관한 개념이죠.
밑에 올라온 글의 '기사단이 이상하다'란 글의 의도는 사실 '아 이 정도면 기사단이 아니라 걍 사단이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님ㅡㅡ?'일겁니다. 여왕의 창기병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소위 기사단은 중보병,경보병,궁수,경기병,중기병 다 갖춘 야전군 조직에 가깝죠. 튜튼 기사단처럼 대규모로 용병을 고용해서 단독으로 야전군을 편성한 케이스가 정말 단 하나 있습니다만 이 경우에도 기사단원과 고용된 병사들 사이에 엄격한 구분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왜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이런 이상한 경향이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증 개판인거 하루 이틀 아니고 이것만 문제인것도 아니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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