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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믌고기
    작성일
    13.10.29 21:59
    No. 1

    아아, 제가 얼마나 불효자인지 깨닫게 되네요. (저도 제가 불효자인 것을 알지만 이 글을 보고 더욱이 그 사실을 체감하기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프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3.10.29 22:02
    No. 2

    그래도 아직 저희에겐 기회가 있습니다. 그것이 참 행운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30 12:10
    No. 3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늙는 것은 자식 때문이지요.
    신동엽MC가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것도 병환 중에. 그래서 2-30대 때는 "가장 부러운 사람이 누구냐" 라는 질문을 받으면 "엄마가 건강한 사람" 이라고 답했고, 40대 현재는 "엄마가 있는 사람" 이라고 답한답니다.

    부모님이 건강히 살아계신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 할 일이지요.

    좋은 거 깨달을 수 있게 해주심,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저희 어머니는 결혼하실 그 때부터 이미 간 조절을 못 했어요...;;;;;;;;
    (오우 이거 생각할 수록 집안망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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