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반론을 제기 합니다.
뚱뚱한 사람의 행동 패턴이 있습니다. 항시 간식거리를 가지고 다니거나 주변에 먹을것을 사족을 못쓰고 (시도 때도 없이)많이 먹는 편이더군요.
먹을것에 유혹을 참지 못하고 수시로 먹는 습관이 있어서 뚱뚱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즉 뚱뚱한것은 먹을것에 유혹이 되어서 참지 못하고 간식에 손을 대어서 많이 먹어서 뚱뚱한것입니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사람의 행동패턴을 유심히 하루만 지켜 보시면 그 이유를 납득하실것입니다.
날씬한 사람들이 많이 먹어도 살안찐다고 하지만 행동패턴을 보면 간식을 즐겨 먹어도 먹는 량이 많아 보여도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행동패턴중에 편하게 눕거나 앉아 있지 않고, 조금이나마 행동을 올바르게 앉는다든지 자주 움직인다던지 행동패턴이 뚱뚱한 사람과 비교하면 극명하게 갈라집니다.
즉 습관과 행동의 활동량의 차이로 뚱뚱하다 날씬하다 하면서 갈리는 것입니다.
이영자씨를 대표적으로 얼마나 많이 먹고, 얼마나 편하게 있고자 활동량이 적은지 알수 있습니다.
즉 뚱뚱한 사람은 식욕을 참지 못해서 발생하고, 날씬한 사람은 식욕을 억제하여 성공하는 것입니다.
외모 지상 주의 가 문제 되는것은 못생겨서 싫어, 이런 상대를 비하하고 모욕하는 점들이 미운것이지, 외모가 멋있고 이쁜것은 당연히 자기 관리를 잘해서 발생하는 현상이 맞습니다.
전 훈련소에서 12년 군생활하면서 뚱뚱한 훈병들이 6주 훈련중에 10~20키로씩 전부 살빠지는 현상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먹을것이 없어서 더이상 못먹어서 살찌는것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살 안찌는 체질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57키로에서 68키로로 살찌우면서 상체빈곤의 체형에서 상체가 표준으로 바뀌는데 3년이 걸렸지요 .. 지독한 훈련과 지도와 헬스를 병행하면서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제 경험상 그리고 목격한 바에 의하면 자기 관리는 행동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특히 식욕에 대한 억제가 필수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바뀝니다.
하루 세끼 밥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밥 먹은 이후에는 야식 안 먹고 살아도 살 찌는 분들 있습니다.
뚱뚱한 사람의 행동패던이라고 하셨는데 학교 기숙사에서 날씬한 여자애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야 저러고도 살이 안 찌나?'라고 할 정도로 간식과 야식을 먹는 아이들이 있습니다.근데도 살이 거의 불어나질 않아요.반대로 진짜 치열하게 운동하고 먹는 것도 조절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살이 더 찌는 케이스도 있었구요.
'제 경험상'이라고 하셨습니다만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내가 이렇게 했는데 살이 빠지더라.그러니까 너도 이렇게 하면 빠질거야.어?안 빠졌어?그럼 네가 노력 안한거네 ㅉㅉ'라고 말하는 건 그저 자신의 경험과 판단만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자세입니다.물론 인간은 자신의 경험과 판단을 믿고 그것에 의지하여 결정을 내리는 존재죠.하지만 입장을 바꾸어 봅시다.진짜 노력하고 힘들게 식이요법을 거쳐도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에게 앞서 말했던 '네가 노력을 안 해서 그래'란 평가를 내려버린다면 그 사람이 했던 노력들은 전부 아무런 가치도 쓸모도 없는 그저 무의미한 헛수고가 될 뿐입니다.
저도 훈련소에서 살 빠지는 훈련생들 많이 봤습니다.당시 제가 조교였기에 더욱 잘 관찰할 수 있었죠.80킬로그램에 육박했던 가장 친한 훈련생이 한층 날렵한 몸매로 나가는 것도 봤어요.하지만 여전히 살이 빠지지 않은 채로 나가는 훈련생들 또한 자주 봤습니다.아무리 빡세고 힘들게 굴려도 결과가 같지 않은 사람은 엄연히 존재하는 법입니다.행동습관을 바꾸어도 먹고 싶은 거 참고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사람 또한 분명히 존재하지요.
무조건적으로 '네가 노력을 안 해서 그래.'는 조금 고쳐야할 자세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 '내가 이렇게 했는데 살이 빠지더라.그러니까 너도 이렇게 하면 빠질거야.
이정도는 조언에 속하여 내가 성공한 방법을 제시하는 수준이라 더후편의 대화는 하지 않습니다.
전 외모지상주의를 찬성하지만 외모지상주의'자'의 행동이나 말까지 찬동하지 않습니다.
==>어?안 빠졌어?그럼 네가 노력 안한거네 ㅉㅉ'라고
이것은 명백한 사람을 비하하는 내용이므로 전 그런식의 표현을 잘 쓰지 않습니다.
물론 어쩌다 쓰기도 합니다 . 인정합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상대를 모욕하고 비하하는 외모지상주의'자'의 행태가 문제이지 외모가 멋있고 이쁘다 하는 방식까지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외모지상주의의 정의를 착각한 저의 잘못도 인정합니다만, 무작정 외모를 가꾸는 방식에서 잘못이 있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외모를 가꾸는것은 식사량을 최소한의 건강을 유지할만큼으로 다양한 식단으로 섭취를 하면서 절대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중 절대운동량을 늘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즉 운동량과 섭취량에 비례하여 살이 찌고 빠지는 것은 과학이고, 제 경험과 목격한바 사실입니다.
운동량이 에너지 소모량이라고 할때, 섭취량은 에너지 흡수량이지요.
사람의 장기운동에 따라서 에너지 흡수량은 달라집니다.
건강한 사람은 섭취하는 량의 거의 70~90%까지 에너지로 전환이 됩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섭취하는 음식량의 30%도 흡수하지 못하여 그냥 배설됩니다.
이런 건강한 장운동역시 포함해야 하고 각각의 조건에 따라서 섭취량과 운동량은 달라져야 합니다.
저는 이런것을 예시로 대표적으로 꼽은것이지 운동방법을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알려 준것이 아니지요.
운동량>섭취량 = 다이어트 성공,
섭취량 > 운동량 = 살찌기 성공.
이런 공식입니다.
본문에서도 말했습니다만 외모를 가꾸는 걸 보고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모를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운동량과 섭취량에 비례하여 살이 빠지고 찌는 건 기본 상식이지요.누구나 이쁜 외모,멋있는 체형을 좋아합니다.물론 개인차는 있겠습니다만.
=>'이정도는 조언에 속하여 내가 성공한 방법을 제시하는 수준'
이라고 하셨는데 이 조언을 맹신하여 상대에게 이걸 제시하고 이게 되지 않으면 그 사람을 비하 혹은 노력 부족이라고 깍아내리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언급한 겁니다.앞서 말했듯이 개인차는 존재합니다.한 가지 케이스로 단정짓는 건 좋지 않은 자세지요.
=>어?안 빠졌어?그럼 네가 노력 안한거네 ㅉㅉ
곁가지엽귀님이 쓰셨다는 게 아니라 첫 번째 화살표하신 문장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상대를 비하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언급한 겁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것을 예시로 대표적으로 꼽은것이지 운동방법을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알려 준것이 아니지요.'라고 하셨는데 개인차가 있으니 한 가지 케이스로 상대를 판단하지 말자는 거였지 무슨 어떤 운동방법이 잘못되었네 이런 게 아닙니다.
자꾸 말하지만 본문에도 썼습니다만 '제 경험상'으로 상대를 단정내리는 건 좋지 않습니다.자신에게 맞는 '제 경험상'이 다른 사람에겐 맞지 않는 경우도 엄연하게 존재하구요.
몸이 안 좋은 경우도 있지만 진짜 살이 궤멸적으로 안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소방학과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소방공무원 시험 실기를 보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거든요.근데 그렇게 치열하게(문자 그대로 치열합니다.이 친구들은 거기에 말 그대로 목숨 걸었고 이거 아니면 길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또한 있으니까요.)운동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살이 진짜 더럽게 안 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몰래 뭐 먹은 게 아니냐?
이런 소리를 듣던 형님 한 분이 계십니다.그분 술담배도 전혀 안하고 간식 자체로 손을 안 가져가시는(항상 옆에서 붙어다니는 그 형님 친구분 증언입니다.)운동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하는데 살이 너무 안 빠지는 겁니다.결국 그나마도 남들보다 적게 먹던 식사를 반으로 줄이고 운동했는데도 살이 안 빠졌지요.지금요?우울증 걸려서 신경정신과 다니십니다.
몸이 안 좋은 경우도 있지만 엄연히 정말 살이 안 빠져서 고민하고 답답해하는 사람 또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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