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다른거야 이젠 화도 안 납니다.아예 기본적인 매너조차도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이란 소리고 그런 사람들 일일이 찾아가서 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그냥 속으로 화 삭히는 게 가장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도 가장 참을 수 없는 건 뒷장이 아예 찢어져서 없을 때에요.다른 건 참을 수 있는데 아예 읽을 수 없도록 책장을 찢어놓는 건 진짜 못 참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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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궁금해 죽겠는데 정말 미치겠죠...
낙서의 경우 워낙 많아서. 글자만 읽을수 있으면 신경 안씁니다. 파본은 아예 안빌려 봅니다. 이물질이야, 헐퀴..글자보는데 지장없으면 빌리고, 아니면 말고........이죠. 광고성으로 미리 알리는 내용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시리즈 중간이 비면 안빌려봅니다. 제 입장이고, 전 오직 글자가 빠진것없이 다 있나의 기준으로 빌려봅니다. 파본나고, 글자가 가리고, 중간에 이 빠지면 속상하지요. 보고 싶은데 못보니까요.. 해당책 전질을 다 안봐지게 됩니다.
세심하시네요..
1위. 므흣한 씬이 있는 페이지마다 찢어놓는 경우 2위. 큰 코딱지 묻어있을 때 3위. 파본일 때 입니다.
므흣한 건 없애면 안돼죠 역시..
전 2번에 코딱지보다. 피가 더 짜증나던데.. 책보다가 피 흘릴일이 얼마나 있다고...
코피거나, 손에 상쳐나서 묻는 경우가 있죠. 가끔 모기가 빨았던 피가 묻는 경우도 있구요 ㅋ
1. 연체료... 2. 강렬한 미리니름 3. 훼손 및 파본 4. 책이 중간부터 없음 5. 이물질 여러가지 떠오르지만 가장 위에 있는 녀석들...
연체료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으신가 봐요~
학생시절 어째선지 만원을 넘어가는 녀석이... 누구 빌려줬었나봐요 ㅠ_ㅠ 누군지 기억도 안나서 ㅠ_ㅠ 그 돈이면 몇 권인지 ㅠ_ㅠ
그거 연채료가 얼마던 그냥 책값만 물면되요. 저도 휴가때 만화빌려놓고 반납시 한권 덜했는데. 다음휴가떄 나오니 연채료가 후덜덜.. 근데 결국 책값만 물어주고 끝남. 거기 아줌마도 그렇게 이야기했음. 연채료는 책값이상 못받게 되어 있다고.
오래되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연체해도 주로 하루였던지라. 당시 연체로가 너무 충격적이라 ; . ; 기간으로 치면 연체료가 수십만원인 경우도 있긴 했지만, 그건 이사가면서 짼 것으로 보이더군요.
이물질은 집에 있는 책에도 조금 있네요.
뭐 그거야 자기 것(?) 이잖아요 ㅋㅋ
전 경악을 금치못했던 대여본으로는 꼬슬꼬슬한 털이 한 스무장 가까이에 하나씩 꽃혀있던걸 본 후 한달간 책 안빌려봤지요....기겁함...
아 맞다 ㅋㅋ 그것도 이물질 중에서 수위에 드는 건데 ㅎㄷㄷ
ㅎㅎ 그건 19금이라 차마 못쓴건데. 용감하게 쓰셨네.. 책장이 물(??)이 젖은후 말라서 꼬들꼬들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책장들이 있어서.. 므흣한곳엔 항상 있던..
뭘 상상하든간에 그것은 겨털이 확실합니다.
꼬불꼬불한 털 ...
저처럼 책을 사서 보시는 것이 맘이 편해요
책방에서 책을 빌렸는데 조금 오래 된 녀석들이라 낡고 헤어져 스스로 수술 시키며 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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