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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5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18 20:22
    No. 1

    전자 렌지로는 안 되지 않나요? 차라리 물에 중탕시키는 것이 안전할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3.10.18 20:23
    No. 2

    검색은 안해봤지만.. 느낌상 피는 얼면 못쓸꺼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18 20:27
    No. 3

    얼리는 과정에 세포가 파괴됩니다. 물이 얼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이죠. 세포속의 수분이 세포막을 뚫고 나온다더군요. 그래서 특별한 용액이 필요한데 이게 되게 비싸데요. 그대신 얼리면 반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고요. 얼릴 때는 액체질소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일반 보관시 보관기한은 한 달이라네요.
    즉 에어컨도 못 사는 집에서 냉동 피를 이용할 자금이 될까도 의문이기는 하네요. 수혈이 아닌 다른 목적이라면 그냥 얼리기만 해도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3.10.18 20:32
    No. 4

    헛.. 그럼 에어컨도 비싸서 못사는 집에서.. 혈액 응고에 사용되는 비싼 액체는 살수 있는 설정인가 보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0:27
    No. 5

    피는 (급속)냉동으로 보관하다가 필요할때 냉장으로 온도를 낮추어서 서서히 해동해야 합니다.

    혈액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순간 혈액은 변형되어서 사람몸이나 어떤 혈액 본질대로 사용할수 없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10.18 20:27
    No. 6

    http://www.scienceall.com/dictionary/dictionary.sca?todo=scienceTermsView&classid=&articleid=248803&bbsid=619&popissue=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8 20:28
    No. 7

    헉! 전자렌지를 돌린다고 썼는데..... 다시 써야겠다.
    그러니까 끓는 물에 담그는 것으로 바꾸면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18 20:31
    No. 8

    끓는 물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이 나을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0:39
    No. 9

    혈액은 외부의 노출에 취약합니다.
    혈액이 공기중에 노출이 되면 오염을 의심할만큼 혈액에대한 관리는 밀봉을 중심으로 관리가 됩니다.

    급속 냉각도 단한번만 쓰고, 두번째 급속냉각은 혈액을 파기품으로 생각하고 관리합니다.
    미적지근한 물에 담그면 녹는 시점에서 변형이 오기에 온도를 서서히 변화시켜서 해동하는 절차 역시 무척 까다롭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3.10.18 20:30
    No. 10

    FFP의 경우 37도 상온에서 해동합니다.
    끓는 물에 담그면 선지가 되지 않을까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꿈의도서관
    작성일
    13.10.18 21:53
    No. 11

    선지... -ㅅ-;;;;;;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8 20:33
    No. 12

    전자렌지에서 깜놀했는데...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37도에서 천천히 해동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8 20:36
    No. 13

    먹는다는 설정이면 항응고제나 천연방부제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3.10.18 20:40
    No. 14

    수혈이 아니라 섭취용이면 선지로 먹어도...음, 이건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8 20:42
    No. 15

    여기 질문 안 올렸으면 큰일날 뻔했군요!
    찬물에 냉동된 혈액을 담구어 해동시킨다. 완전 해동된 혈액을 다시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약간 온도를 높인 뒤에 사용한다.... 이러면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0:43
    No. 16

    어떤 장비가 없을때는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기기만해도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0:45
    No. 17

    적어도 2시간 이상 시간을 투자하면 냉장실에서도 해동이 됩니다.
    어설프게 찬물과 미지근한 물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동 시점은 상온 5도만 되도 자연해동되고 바로 상온에서 혈액을 사용할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온도가 상승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8 20:53
    No. 18

    문제는 사람 몸속에 있을 때와 똑같은 온도까지 피의 온도를 높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해동이 되더라도 따뜻하지는 않을 테니 역시 미지근한 물에 잠깐 담궈 두어야겠지요? 한 1분 정도 담궈 두면 될까요?
    그리고, 집 아닌 회사나 학교 같은 곳에서도 혈액 온도를 높이려면 품속에 넣고 있으면 되는 거겠지요?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품속에 피를 넣었던 피를 밤 8시쯤에 사용할 수도 있는데, 혹시 그 사이에 피가 변질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0.18 20:58
    No. 19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8&docId=22822350&qb=7ZiI7JWhIOyImO2YiCDsmKjrj4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EZA535Y7vCssuqfml0sssssssR-185900&sid=UmEhxnJvLCoAAHTSYiI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0:59
    No. 20

    사람의 몸속의 온도와 맞추기 위해서는 (혈액팩을)사람의 몸에 붙여 놓는 방법도 있고, 온도 유지장치를 써서 온도를 맞추는 병원장비를 써야 정확한 온도가 유지 됩니다.

    미적지근한 물로 해봐야 오히려 사람몸의 체온으로 올린다는 부분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덧. 밀봉을 잘유지했다면 상온으로 37도을 유지해도 변질되지 않습니다.
    대략 3시간 정도까지는 밀봉상태에서도 변질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8 21:14
    No. 21

    3시간.... 너무 짧군요. 생각해 두었던 줄거리를 온통 수정해야겠네.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1:19
    No. 22

    3시간 이후에는 (수혈용으로)사용못하고 폐기품 취급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8 21:28
    No. 23

    제가 알기로는 피는 항고응 뭐시기가 있어서 얼음처럼 얼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1:46
    No. 24

    장기 보관할때 단한번 급속냉동요법으로 오랜 시간을 보관할수 있다고 합니다.
    정작 이부분은 병원이나 적십자에서 보관방법과 운송방법이 편하기는 한데, 변질의 위험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8 22:02
    No. 25

    생명이 오락가락하는 곳이니 변질되는 걸 우려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병원은 혈액이 수시로 돌고 돌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2:25
    No. 26

    노노 , 돌고 돌지 않아요.
    채혈 > 적십자 > 혈액은행 > 병원 > 수술실......그이후에는 상온에 노출된 혈액을 재활용하지 않아요.
    온도때문에 변질을 의심하기때문이죠.
    수술준비에 혈액을 환자의 체온에 맞추어 놓으면 수혈하던가, 아니면 폐기품으로 변신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8 22:39
    No. 27

    아니, 제 말은 헌혈 받은 혈액팩을 바로 바로 수혈해야 하기 때문에 냉동고에 들어갈 시간이 없다는 얘기인데요 ㅇㅅㅇ. A라는 사람에게서 받은 혈액팩을 B라는 사람에게 수혈하면 그걸로 이미 혈액팩의 이동은 끝이잖아요. 그래서 돌고 돈다고 한 거거든요. 생각해보니 제 말이 너무 짧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2:42
    No. 28

    영화속에서나 혈액이 부족해 주변 지인들이 채혈하도록 협조 요청해............실제로 그순간 그 병원은 수술대가 한산해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0.18 21:42
    No. 29

    특수한 장비없이는 보관불가능아닌가요?
    피 보관하는것도 장비 많이 필요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1:49
    No. 30

    현실이 아닌 소설이기에 납득할정도의 단서만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피는 채혈할때부터 밀봉보관이죠. 급속냉동은 거의 안합니다.
    그리고 냉장+5도 정도에 보관을 하지요.

    혈액에 대한 보관은 아주 까다롭고 엄중한 관리를 하지요.

    특히나 온도 유지는 생명이지요.
    한번 상온(+10도이상)으로 올리면 변질을 의심하여 거의 재활용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30도 이상 3시간 이상 노출된 밀봉팩혈액조차도 폐기품 취급을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8 21:58
    No. 31

    혈액은행에 아는 이가 근무하고 있어 그를 통해 냉동 상태의 혈액을 직접 구입한다, 한 달에 한 번백 봉지씩 구입하여 냉동실 속에 저장해 둔다, 피를 사용하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이다, 미리 꺼내어 상온 두거나 찬물에 담구어 해동시켜 둔다, 그리고 사용 직전에 미지근한 물에 30초쯤 담구어 인체 내 피의 온도와 같게 만든다.... 집 바깥에서 피를 사용해야 할 때는 해동 상태의 피를 품속에 넣어 온도를 높인다, 비닐로 밀볻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해동 상태에서 3시간을 넘기면 변질된다고 하니 그 안에 사용한다.....
    이 정도로 설정해 두면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8 22:16
    No. 32

    혈액은행에서는 정작 냉동 혈액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혈액 연구소"라고 못 박아서 조금 비틀어 놓는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실제로 체온에 안맞는 수혈을 할 경우 쇼크사로 사망할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0.19 01:00
    No. 33

    냉동혈액에는 세포보호를 위해 글리세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혈구를 제거한 신선동결혈장은 제외). 그냥 녹여서 쓰면 되는게 아닙니다. 그냥 일반 혈액을 사다 쓴다는 설정이 좋지 않을까요...혈액은 1~6도에서 35일 보관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9 01:47
    No. 34

    냉동 혈액은 그냥 녹이면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곤란하군요. 그럼 일반 혈액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냉장고 신선칸에 보관하면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0.19 02:03
    No. 35

    네. 요즘 온도조절 다 되니까 가정용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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