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를 보면
도저히 막을수 없을거 같은 마교가
십만대산에서 거병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무림의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희망인 주인공한테
아양떨고 잘보여도 시원찮은 시국에
웬 맹주 딸이란년이 지 내키는대로
뜬금없이 개짓거리를 하고
맹주와 장로들은 그걸 비호한답시고
바로 들통날 거짓말을 계속 하는
전개가 나온다면
며칠 전까지 저는
소설 캐릭들이 작가 지능을 벗어날수 없다더니
머저리들 등장시켜서 어거지 고구마 쓴다고
작가들을 깠을거 같은데
사실상 이길수 없는 절대갑 경쟁사가
똑같은 시스템으로 베타서비스 하는 시국에
개짓거리하는 페미 직원 보호한다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빌어야 될 고객 앞에서
금방 들통날 거짓말 살살 해대서 몰락하는
웹소 회사가 있단 사실을 목도했으니
이젠 뭔 머저리들이 소설에 나온들
개연성에 불가능이란 없어진거 같습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