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메모라이징은 D&D 시절부터 유구한 전통을 지닌 방식인데... 내용은 모르겠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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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는 준비하는 자라는 말이 어디서 먼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성상영 작가님이 그 문구를 자주 쓰긴 하더군요.
준비된 마법사는 마왕도 상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자주 나오죠 ㅋㅋ
D&D에서 고대 마법은 마나 소모하듯이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마나만 충분하다면 원하는 마법을 골라서 쓸수 있었죠.(정식명칭은 다릅니다.) 그러다가 고대 마법의 몰락 역사를 집어넣더니 메모라이즈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마법사가 워낙강하다보니 벨런스 패치로 메모라이즈 방식을 넣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메모라이즈 방식은 D&D에서 처음으로 고안해낸 방식이 아닙니다. D&D에서도 판타지 소설에서 따와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모라이즈하여 마법ㄴ을 사용하고, 일단 사용한 마법은 1회용 탄환처럼 사라진다는 개념을 밴스식 마법이라고 부릅니다. 디앤디가 성립될 시기 그 전에 존재하던 sf업계의 그랜드마스터라고 불리던 잭 밴스라는 사람의 죽어가는 지구에서 등장한 개념을 차용한 것 입니다
현실의 마법사는 '애인이 생길 걸' 준비하는 자 인가? ㅋㅋ
네 언제나 준비만 철저히 합니다. 대부분의 준비가 그렇듯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목만보고 오해한 1인..
메모라이즈하여 마법ㄴ을 사용하고, 일단 사용한 마법은 1회용 탄환처럼 사라진다는 개념을 밴스식 마법이라고 부릅니다. 디앤디가 성립될 시기 그 전에 존재하던 sf업계의 그랜드마스터라고 불리던 잭 밴스라는 사람의 죽어가는 지구에서 등장한 개념을 차용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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