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심으로 문피아가 좋은 플랫폼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2668245

문향지연에 곰대표 라는 분이 문피아를 위해 진심어린 충언을 하셨는데

바로 지워진 줄로 압니다.

진위 여부와 본인이 지운 것인지 타의에 의한 것인지도 명확히 모르겠지만,

각설하고, 차후 저 곰대표라는 분에게 불이익이 갈까 걱정이며,

문피아는 최소한 앞으로라도 기대에 부흥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저렇게 자신의 입장을 희생할 각오 까지 하면서 진심 어린 충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특히 소중히 할 줄 알았으면 합니다.

아첨하고 침묵하는 측근들이 달게 느껴지시나요?

아닙니다.

미움 받을 각오까지 하면서 약이 되는 소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나의 사람인 것이죠.

내 입에 쓴 약을 넣고 따금한 주사 놓았다고 으르렁 거리는 짓은 요즘 개들도 하지 않습니다.

[태극(太極)]

진짜 고이고 고이고 고여서 제대로 썩었죠..

[포병]

이번 계기로 민심 많이 잃었지만 만시지탄하고 작가들한테 잘 해줬으면 좋겠음..

[oㅇㅅㅇo]

우와 레벨 말고 색칠된 마크는 어떻게 얻을 수 있나요?

[기갑공]

PC기준 메인 페이지에서 "내 정보" 들어가시면 퍼스나콘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oㅇㅅㅇo]

감사합니다!

[아락]

상황을 지켜보면서 떠날 생각도 해봐야겠네요......
예전에 소설이 증판될 때마다 배너와 광고창으로 응원하고 축하하며 한작품 한작품
소중히 여기던 곳이 변한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곰대표]

안녕하세요 곰대표입니다. 해당 글은 제가 올렸다가, 주제넘은 이야기 같기도 하고 너무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글을 쓴 것 같아서 바로 내렸습니다. 거의 1~2분만이라 보신 분이 거의 없을 줄 알고 별 생각없이 글을 내렸는데 그사이 누가 캡처한 줄도, 삭제당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질 줄도 몰랐습니다. 제 경솔한 행동으로 문피아나 다른 작가 분들께 큰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고 당황스럽습니다. 해당 글은 삭제당한 게 아니라 제가 올리자 마자 내린 글입니다...

[기갑공]

그렇군요, 하지만 님이 죄송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로 소통 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갑공]

문향지연의 글은 봤습니다.
안타깝지만, 당사자의 입지와 입장은 잘 이해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마음편히 컨텐츠를 만들고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