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꼭 용불용설과 적자생존설을 보는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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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연선택이 아니라 적자생존이 맞는 것 같아요. 으흐흐흐
선천적 재능에 후천적 노력이 결합되야 나오는게 운동선수들이죠.. 개중에 진짜 뛰어난 사람들이 기록을 갈아치우는 그런 선수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요새 테니스가 그렇게 재밌네요..
테니스 그냥 동네 운동처럼 생각했는데 프로들 보니까 정말 무슨 무사 같더군요. 흐엉! 흐어엉! 막 이러면서 라켓을 휘두르는데 그거에 맞으면 머리통이 공처럼 날아갈 것 같았어요. 흐어엉!
테니스의 왕자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보다보면 감탄 합니다. 페데러 컨디션 괜찮은날에는 수준 차가 난다 싶으면 그냥 셧 아웃.. 관심 가지고 보다 보면 상당히 재밌습니당.. 하지만 밤 늦게와 새벽에만 LIVE가 방송되기에..
선천적으로 특정 운동에 유리한 체격이 있지요. 그것을 극복하기를 바늘귀에 낙타가 통과하는 확율이지요.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정말 그거 통과하는 사람들 보면 저 사람은 뭘 해도 다 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마라톤 선수들이나 운동선수들을 위대하게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갑자기 까렐린 리프트가 생각나네요. 어떻게 헤비급 선수들을 그렇게 들어서 돌릴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는 거죠? 라는 질문에 그냥 들어서 돌리면 되던데요? 했던 것이요.
근데 우사인볼트는 약간 예외인가.. 단거리 선수 치고는 너무 크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자메이카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동네 청년들이 11초대 뛰고 학교 다닐때 선수 였던 사람들은 10초대 초반을 뛰는 마치 우리나라 게임 하는 것 같이요.
그 몸뚱이에 그런 순발력과 스피드를 갖추고 있는 것부터가 천재 아닐까요?
원래 단거리 선수들이 근육량이 많은 편입니다.
단거리 운동은 전신성 무산소운동이거든요.
10초대 선수들 몸과 9초대 선수들 몸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단 0.1초를 당기기 위해 엄청난 근력운동과 과학적인 훈련, 타고난 체형이 필요합니다. 9초대 100m선수들 보면 다들 무슨 보디빌더같이 근육질들임... 상체를 흔들어 추진력을 얻어야하기에 다른 구간선수들보다 근육이 필요하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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