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검증은 어디까지나 검증입니다. 이미 쓰여진 역사를 두고 왈가왈부 하는 것이죠. 정작 쓰여지는건 그 시대의 가치관 기준에 의거해서 편협적으로 유리하게 적어온건 사실입니다. 진실은 둘째치고 말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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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당대의 기록 아닙니까? 기록 자체가 역사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사료를 뒤집는 정론도 많습니다. 연구자들도 바보가 아니고, 과학이 발달해서 사료와 대치되는 물리적인 증거가 나온 경우에는 후자를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제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첨언합니다. ㅠ.ㅠ...)
터베님의 글만 봐도 승리자가 역사를 쓴다는 말이 맞죠. 당시, 십자군을 이끈 천주교가 역사를 썼습니다. 하지만 현재로 오면서 교세로 보면 기독교에 밀리고 다시 무신교에 완전히 밀렸죠. 즉, 십자군을 이끌었던 천주교는 패배를 한 것이비다. 그렇기에 그들이 썼던 역사가 지금에 와서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씌여지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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