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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7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10.05 18:05
    No. 1

    소비에트 연방 해체 이후, 휘청거렸던 '강한 러시아'를 되살려 주는 인물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05 18:05
    No. 2

    나라마다 인식이 다를 뿐이지요.
    외국인들이 볼 때 우리나라 대통령은 또 어떠련지, 알 수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5 18:09
    No. 3

    당장 우리나라만 평가하기에도 벅차네요.
    솔직히 우리나라 정치인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능력없는 사람들은 아니겠죠.
    그나마 제 평가기준은 안보입니다. 전 북한이 미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3.10.05 18:36
    No. 4

    우리나라 인터넷에는 민주주의라는 위대한 이상을 위해선 자기 가죽을 벗겨서 북도 치고 다닐 수 있는 투사님들이 많습니다.

    동시에 우리나라 인터넷에는 러시아의 피비린내나는 독재자를 '오오 푸짜르 간지..'하면서 칭송하는 사람들도 많죠.

    두 그룹의 교집합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05 18:36
    No. 5

    우리나라에도 있지않습니까 멀리서 찾을거도 없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3.10.05 18:43
    No. 6

    굳이 러시아 푸틴까지 갈것도 없이
    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답이 안나오죠.
    만주군 장교에 이어 딸이 대물림해서 대통령하고 있잖아요.게다가 선거개입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0.05 18:49
    No. 7

    살인마 독재자라도 자기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없고 그럭저럭 먹고 살 수만 있다면 용납하는 게 현실이지요. 사실 수만, 수십만을 학살하지 않는 이상, 피해자는 전체 인구의 0.0x%도 되지 않으니까요. 사회 양심의 상실, 도덕-윤리의 외면, 집단 이기주의의 표출입니다. 지인이나 가족을 독재자와 연관된 일로 잃은 사람이 그 독재자를 찬양할까요? 내게, 내 가족에게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고 조금이라도 먹고 살기가 나아진다면, 독재자가 어떤 비리를 저질러도 "그래도 그 분덕에 지금처럼 살 수 있는 거다'라며 관대하게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0.05 19:25
    No. 8

    전 러시아 정치에 대해 모르고 푸틴에게도 관심이 없어 제반 지식이 없지만, 한가지는 알죠.
    러시아의 수장은 악을 다룰줄 아는 사람이 도움이 된다는거...
    어느 나라 어느 곳이나 뒷세계라고 부르는 곳이 있지만, 러시아의 어둠은 잔인성으로는 비등한 곳이 많아도, 그 깊이나 넓이는 비교할 만한한 곳이 없을것 입니다.
    푸틴은 이전에도 가장 깊은 곳까지 영향력을 미칠수 있지 않을까 한번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그렇기에, 러시아를 가장 효과적으로 통솔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 통솔력이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선악을 따질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0.05 21:17
    No. 9

    푸틴이 아니었음...
    러시아는 아주 약소국이거나... 마피아가 완전히 지배하는 나라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10.05 21:48
    No. 10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언론에서 푸틴을 안까니까 그런겁니다.

    국민 개개인은 아이큐가 100넘고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국민을 모아놓으면 아이큐70입니다.
    참 신기하죠.

    일찌기 나찌는 언론의 중요성을 알고 선전선동에 최대한 써먹었으며
    박통전통때는 찬양과 땡전뉴스로 국민을 통제했습니다
    반면 노무현은 언론에 휘둘려서 뭐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씁쓸한 운명을 맞이했고
    이를 반면교사 삼아 명바기도 집권초기 언론사 때려잡아 길들이기에 성공합니다.

    푸틴도 국내언론이 강대국의 강력한 지도자로 묘사하고 (하긴 대놓고 욕할수도 없겠지)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멍청한 국민들은 푸간지라는 애칭까지 줘가며 호감을 표시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3.10.05 22:31
    No. 11

    예전에 대학수업에서 러시아 친구랑 예전에 이런 얘기 해본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한 이야기를 정리하면 이러했습니다.

    1. 독재정치를 크게 문제된다 생각하지 않음.
    2. 푸틴이 능력있는 독재를 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데는 동감.
    3. 그러나, 서구 자본주의세력의 침투에서 러시아를 지켜냈고 러시아를 부강하게 한 것은 분명함.

    생각해보면 한국도 마찬가지에요.
    한국의 민주화과정은 외국에서도 심도있게 보는 정치사례입니다.
    그러한 민주화과정을 경험하면서 당연히 독재정치를 싫어하고, 일본식민지시절을 싫어하면서도.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독재자의 딸이자 친일 후손을 대통령으로 뽑았잖아요.
    외국인들이 보면 이해가 안될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0.05 22:33
    No. 12

    그 러시아 친구한테, 네 친구나 가족이 푸틴한테 탄압을 받았거나 죽었더라도 독재정치에 큰 문제가 없다고 대답할 수 있겠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3.10.05 23:54
    No. 13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독재라해서 무조건 탄압받고 죽는다는건가요.
    그건 민주주의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럼 저도 극단적으로 물어보자면 민주주의 하에서라면 가족이 대의를 위해 희생당하여도 좋은겁니까?
    제가 왜 옹호하고 있게된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리사욕을 채우기 이전에 사실상 망해가던 나라를 되살렸으니까요.
    그냥 나라 망하건 말건 사리사욕 채우는 사람들 보다야 백배 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10.06 08:55
    No. 14

    푸틴의 경제성장은 유가상승과 자원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어찌보면 아랍국가의 발전형태라 볼 수 있는 러시아 경제체제에 의존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러시아의 수출품목은 석유, 석유제품, 천연가스, 금속, 목재, 목재가공품, 화학물질, 그 외에 다양한 민간 제조업체들의 제조품과 무기입니다. 그에 비해 주 수입품목은 기계류, 자동차, 의학용품, 플라스틱, 금속제품, 광학및 의료용 기기들, 식료품 입니다. 러시아에도 어느정도의 제조업은 존재하고 오로지 자원수출만으로 총 경제순위 8위가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자원수출이 비정상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그로인해 얻은 돈이 장기발전적인 산업반면으로 제대로 된 재투자가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수출및 수입비율이 나타내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석유및 석유제품의 수출량은 총 수출량의 45%에 다다랍니다. 독재정권 하에서 경제가 발전된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현대에서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국 자유로운 창의성을 지닌 다양한 인재들이 존재해야합니다. 독재정권하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런 인재들은 독재정권을 무너트리거든요. 물론 아주 가난한 상태에서 적당히 먹고살 수준의 경제성장까지는 가능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독재정권하에서 절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푸틴의 경우를 보자면 푸틴은 산업재투자를 통해 산업성장은 커녕 그냥 기업요직들에 자기 후배들 낙하산으로 보내서 자기 비자금이나 만드는 인물이니 박정희와 비교해도 더 무능한 인물입니다. 지금 러시아의 그 경제성장이라는 놈도 만약 유가가 추락한다면 순식간에 무너질 거품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0.06 16:16
    No. 15

    아뇨, 이미 적었지만 무조건 죽는다는 건 아니지요. 오히려 그런 사람은 소수라고요. 하지만 죽고 탄압 받는 사람이 반드시 생깁니다.

    "그럼 저도 극단적으로 물어보자면 민주주의 하에서라면 가족이 대의를 위해 희생당하여도 좋은겁니까?"
    이건 제 댓글로 묻고 싶던 건데요. 독재자 정권 아래서 망하던 나라를 되살렸으니까 님 가족이 죽어도 괜찮겠습니까? 그리고 당연히 민주주의 아래서도 가족이 희생되어서는 안되지요. 당연한 것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트러피
    작성일
    13.10.05 22:42
    No. 16

    울나라 사람 박정희 좋아하죠.... 그때문에 추억팔이로 박양도 대통령으로 뽑았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5 23:03
    No. 17

    단순히 추억팔이 때문에 박근혜가 대통령이 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0.06 16:17
    No. 18

    박정희 향수로 박근혜 뽑은 사람 많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3.10.05 23:14
    No. 19

    저같은 경우는 공약이 너무 복지위주로 가서 한나라당도 이거 무리인거 같은데 하지만 그나마 복지가 적어서 투표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10.06 00:19
    No. 20

    푸간지 같은 용어는 '정치가 푸틴'이 아니라 그냥 이미지로 생성된 '푸틴'이라는 아이콘에 붙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10.06 00:56
    No. 21

    박정희 찬양하는 사람과 별로 다를바 없다고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3.10.06 01:31
    No. 22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된 것에 박정희 전 대통령애 대한 향수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진짜 제대로 살펴보면 그것과는 크게 상관없이 몇 가지 상황에 의해서 당선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6 01:55
    No. 23

    민주주의가 최고의 정책은 아닙니다. 물론 독재는 말도안되지만요. 하지만 박근혜가 대통령된 이유는 안철수와 문재인의 단일화 실패와. 북한을 찬양하는 친북정책에 대한 국민들 반감이 더 컸습니다. 사실 복지정책을 보면, 둘다 그닥 마음에 안들었지만, 과열양상이 복지를 부추겼고, 실제 대통령이 되어도 불 다 복시실현불가능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세금이닌깐요. 제 성향자체가 서울시에서하는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반대하며, 복지를 싫어하는 성향때문에 박근혜를 뽑았지, 개인적으로는 박정희에대해서 잘 모릅니다. (뭐 역사적으로야 알죠. 한국사 자격증 딸려고 공부했으니) 그래도 지금 박근혜가 하는게 노무현,김대중때보다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10.06 09:55
    No. 24

    동감합니다. 확실이 노통이나 그전보다는 잘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0.06 16:11
    No. 25

    지금 박근혜가 하는 게 뭐죠? 대선 때도 비현실적인 공약을 내밀었고, 그걸 또 좋다고 사람들이 뽑아줬는데, 지금 와서 내건 공약은 제대로 실현된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게 잘하고 있는 건가요? 구체적으로 뭘 잘하고 있는지 이야기할 수 있으신가요?

    님은 복지를 싫어하는 성향 때문에 박근혜를 뽑은 게 아니에요. 공약을 보면 박이나 문이나 복지에 대해서는 거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오히려 대선 토론 당시 문이 박에게 세입이 부족한데 복지 관련 공약을 어떻게 실천할 거냐고 물을 정도였잖아요. 그때 박이 이렇게 대답했었지요. 자기가 대통령이 된다면 할 수 있다고. innovation님이 열거한 이유는 단지 핑계고, 님 말로 '북한을 찬양하는 친북정책'이 문제겠지요. 성향을 보니 논리고 사실이고 필요 없는 분인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7 01:47
    No. 26

    맞아요. 저는 빨갱이가 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가운비
    작성일
    13.10.06 12:03
    No. 27

    독재자 딸이라고 욕해도 결국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어 준건 국민들임. 어차피 국민들에게는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상대편 후보인 문재인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뽑아준 것임. 결과는 이미 나왔고 그것을 뒤집어 볼려고 해봐야 소용없는 것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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