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2006년에는 영국으로 망명해간 비밀경찰이 자신의 정권을 비판하자 플로늄을 듬뿍 담은 홍차를 보내서 암살했죠. 음모론 아니라 사실입니다. 사망한 알렉산드로의 오줌과 홍차컵에서 플로늄이 발견됬는대 이건 단순히 방사능 물질이 아니라 매년 무려 100g만을 얻을 수 있는 아주아주 희귀한 물질이며 오로지 거대국가의 수장만이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일부로 협박효과를 노리고 그것을 넣은 것이겠죠. 누가봐도 이건 푸틴이 죽였다는 것이 보이니 앞으로 양심고백할 사람들에게 ‘니 양심 따르다 일찍 골로간다잉’ 하는 경고를 보낸 것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 살인정권인 셈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법을 지켜야할 위치에 서있으면서 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비틀고 조절하면서 사실상 독재정권을 유지했고 저번 선거에서는 투표조작까지 해서 대통령직에 올랐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측근들을 러시아 요직마다 배치해서 자신의 실각을 막고자 했는대 참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살인, 협박, 투표조작, 위헌, 왠만한 범죄는 다 저지른 범죄자의 정권을 왜 그리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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