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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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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 이유로 많은 커뮤니티의 물이 흐려지더군요. 경험한 사실이니 속설이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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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쳇말로 친목질이라 하는 행위가 심하면 신입들이 잘 융화되기 힘들다는 거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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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인 문피아에서 터줏대감질도 할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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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커뮤니티라면 모르겠는데, 전 문피아에 오는 이유가 글이 주 목적이라서 그런지 친목질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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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자마자 한페이지당 글 한두개씩 일주일만 연속으로 글 올려도 다들 굉장히 올드유저인줄 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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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의 문제가 배타주의니까요
그런 면에서 문피아분들은 따뜻한 관심을 갖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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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목질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뭔가 분쟁이 붙었을 때 아무래도 신입보다는 원래 잘 알고 있던 사람들을 편드는, 그래서 신입 유저들이 사이트에 정이 떨어지게 만드는 그런 효과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친목이 없는 사이트는 결속력이 없어요. 없는 친목을 만들려고 정모도 하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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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친목질은 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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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말하면 어차피 적응 못하는 사람들 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의 핵심은 결국 친목인데...

'나는 이래서 여기랑 안맞아!'

라고 하면...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는 이치.

물론 반대로 그게 서툰 사람에게는 진입장벽을 만들기도 하죠.

뭐 어느쪽이든 어려운 문제입니다.

모두가 다 같을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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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 때문에 사이트가 망하는 만화를 어디서 봤었는데... 그게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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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정담에서 과도한 친밀감 과시 같은 건 이제 안하려고요. 할 사람도 얼마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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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번개 한 번 뛰려고 해도 사람이 모이지 않아 무산되는 사이트에 친목이 왠 말인가요? 사이트의 통제에 따라 그나마 사람이 북적이는 곳은 이곳 강호정담밖에 없는데 여기 네임드 분들 없으면 여기도 정전될 가능성이 무지 높습니다.
오히려 더 활발히 친목해 주시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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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의 정의가 제각각 다른가 봅니다.
단순히 정다운 이야기를 하는 친목질은 정담에 아주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친목질을 하면서 다른 회원을 배타하고, 자신과 친한 사람만 어울리는 편파적인 모습이 보기 흉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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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 만화 링크입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16/read?bbsId=G005&itemId=63&articleId=188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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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정담지기님께 쪽지 보냈었는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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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들을 배척하지 않는 적당한 친목은 나쁜게 아니죠.

그리고 한 5년 정담을 지켜본 결과 주로 활동하는 분들은 수시로 바뀐다는 겁니다. 예전부터 활동하는 분들은 몇분 없어요.
아마 한 1년 지나면 새로운 분들이 정담의 터줏대감이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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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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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소모임 게시판이 있죠.
거기선 친해지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게 친목도모입니다.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친목질을 하지말라하는데 이유가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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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과 친목질은 다르죠.
친목이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친목질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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