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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01 00:15
    No. 1

    저는 제게 맞는 노래를 참 찾기 힘들더군요
    음악은 좋은데 가사는 꽝이고
    가사는 좋은데 가수가 꽝이고
    가수는 좋은데 음악이 꽝이고...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는 그냥 두 그룹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치면 가끔 외도?를 하구요.
    요즘은 뭣도 모르지만 클래식일 조금씩 집적거리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1 00:17
    No. 2

    올드 팝은 어때요? 추천합니다. 70년대 이전에 나온 팝송들을 찾아 들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3.10.01 00:37
    No. 3

    글쓰신분께서 말씀하신 힙합의 포지션이 딱 펑크의 초기 포지션이죠. 섹스피스톨즈같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3.10.01 00:39
    No. 4

    물론 저도 펑크는 별로 안좋아해서 잘 모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1 17:01
    No. 5

    그러고 보니 힙합의 원류 일부는 펑크라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던 듯하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10.01 01:11
    No. 6

    글쓰신 분께서 말씀하신 힙합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예전에는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스펙트럼이 많이 넓어졌어요. 감성 힙합도 많아요 ^^ 날카롭게 쏘아대지 않고 혀에 착 감기고 부드러운 랩핑을 하는 엠씨들도 있고요. TV에 나오는 주류 힙합 노래는 주로 G드래곤처럼 약간 양아치스럽고, 반항적인 것이어서 편견이 생길만 하긴 하죠. 힙합을 좋아해 보려는 노력을 하신다고 하니 제가 추천을 드리죠. 재지팩트(Jazzyfact)의 앨범을 한번 들어보세요. 지금까지 들었던 힙합이랑은 사뭇 다르실 거에요.
    아, 영어 섞어쓰는 거랑 발음을 꼬아서 하는 것을 싫어하시면 그것도 싫어하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랩을 하나의 '악기'라고 생각하시면 괜찮을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1 17:00
    No. 7

    진짜 꼭 갖고 싶은 가수들 앨범조차 구입할 여유가 없는질....
    zazzyfact 음악이 어떤 건지 궁금하여 검색해 보았지만 들을 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심중섭
    작성일
    13.10.01 01:28
    No. 8

    싫어하는 것을 굳이 시도할 이유가 있나요. 특히 철저하게 취향과 관계된 것이라면요. 남의 취향을 폄하하는 무기로만 사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언젠가 또 다른 느낌이 들면 그걸 따르면 되는 거고요.
    젠(zen)은 선(禪)의 일본식 발음이 수출되어 서양권에서는 불교관련 통칭 젠이라고 하는 습성이 있더군요. 정갈한 불자의 수행의 방이란 휀뎅그렁 할 수 밖에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1 17:06
    No. 9

    윤리적 이유에서 싫은 거라면 저도 절대 양보하지 않았을 테지만 단지 취향이 문제된 거라면 좋아해 보려고 노력할 가치는 있다고 봐요. 물론그렇게 해야 할 의무는 나한테 없죠. 순전히 자발적으로 노력해 보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惡賭鬼
    작성일
    13.10.01 10:15
    No. 10

    힙합이 '헤이 꼰대들'이라는 펑크는 'XX 닥쳐 꼰대들'인지라. 오히려 락의 기본 정신이 더 거칠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뭐... 좋은 노력이고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펑크 말고 다른 것 좀 들어야 할텐데...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1 17:08
    No. 11

    클래식도 좀 듣고 살아요, 우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10.01 23:22
    No. 12

    흠흠... 그래도 힙합 듣다 보면 차량용 사운드 시스템 과시하는데는 이 장르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ㅋ 물론 저도 힙합 자주 안듣습니다만... 그 무지막지한 베이스들은... 우퍼 값 자랑하는데 최고죠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2 00:04
    No. 13

    엥? 오디오 품질이 가장 문제되지 않는 장르가 힙합인 줄만 알았더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방으로
    작성일
    13.10.02 00:50
    No. 14

    기본적으로 힙합의 음악은 오물던지면서 자학하고 상처주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순화되고 아닌척하고 다른색을 입히고 해서 많은 모습이 달라졌지만
    들려오는 음악을 생각없이 듣다 문득문득 그 본질을 알고 짜증내하며 피하고 외면합니다.

    존재자체로는 의미있고 그런 문화도 있고 그런 예술도 있다는걸 알지만
    그걸 이해하고 포용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요즘의 문화답게 원하지 않아도 들어야 할때가 있으니 인식도 바꾸고 조금은 더 편하게 들었으면 하는 바람은 저도 있지만 정말 좋아지지 않는 음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2 01:07
    No. 15

    니나 무스쿠리도 모든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랩만은 좋아할 수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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