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40초반인데 간혹 20대 후반의 어린 나이로 볼때마다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택시나 해먹고 있냐" 30대 초반부터 시작한 택시기사가 20대로 보이는 가 봅니다. 여하튼 때로는 젊은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못 박고 이야기 할때는 참 곤란하네요. 공감되는 게시글. 좋아요. 하정우처럼 잘 생겼으면 모델을 하시겠지요..............쯥............저역시 어려보이기는 하지만 미남은 아니라는 함정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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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극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어머니께서 당신보다 나이들어보인다고 하십니다...ㅠㅠㅠㅠ(어머니가 동안인게함정)
하.... 스물 네살때 형들이랑 해장국집 갔는데 주인 할머니가 서른이냐고 물어보게 되면 생각이 좀 바뀌실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얼굴 나이를 실제 나이가 거의 다 따라잡았어요 ㅋㅋㅋㅋ 이삼년 뒤면 추월하겠죠?> ㅋㅋㅋㅋ
나이 조금 더 먹으면 그런거 물어볼 때 마다 좋아하게 됩니다.
제대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혼자서 포장마차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학생이냐'고 묻더군요. 왜 남의 직업을 묻는 걸까 하고 어리둥해졌는데, 알고 보니 혹시 고등학생한테 술을 팔고 있는 것 아닌가 걱정스러워 물었던 거라는...
원래 동안이 나중에 노화가 더 발리 온다고 합니다.
미성년이 담배사는건 무죄 미성년에게담배파는건유죄 미성년이 술집에서 술마시는건 무죄 술집에서 미성년에게 술파는건 유죄 희한하죠..
안타까우면서 부러운 절원망하게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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