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편의점 가서 담배를 샀는데
갑자기 주인 아주머니께서 이름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을 말씀드리면서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니깐
몇일전에 한 고딩같이 어려보이는 애가 담배를 사러 왔는데 민증을 주더니 83년생으로 적혀 있더란는군요.
글서 민증 사진을 자세히 봤는데 생김새가 저랑 비슷하시다고ㅡㅡ;;
암튼 저보고 동안이래서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좀 짜증났음;;
이 나이 먹고도(84년생임돠) 가끔 담배 사러갈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는데ㅡㅡ
저도 막 하정우처럼 간지나게 생기고 싶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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