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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설주의인가요?
저건 욕먹어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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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입장에서는 그런 선택이 당연하다.

이 문장 하나만 써도 당연히 욕 먹을 각오를 해야 하는데.... 완전히 일본의 편에서 생각하라는 말은 역지사지를 넘어선 단어의 남용이네요.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자는 말이 좋기는 하지만 우리의 피해를 축소하고, 줄이면서 까지 상대만을 고려하자는 소리는 욕이 치밀어 오릅니다.

욕설 주의의 제목에 동의하지 못하고 당연한 욕설이라고 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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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인지 뭔지 철학이나 사상은 커녕 신념이나 이상의 뒷축에도 못끼는 개똥같은 왜곡된 합리주의 현실주의자들이 완전 나라를 수년동안 좀먹을대로 좀먹어 놨습니다. 보수? 미친 개똥들이 지들이 보수인척 착각에 빠져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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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이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 욕은 저럴때 저렇게 하는 것이지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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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왜 '와 이외수 작가님'이 제목이죠? 그냥 리트윗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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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반도 확인 잘 안하고 말 싸지르는 편이라 믿을 수가 없네요. 실제 교학사에서 어떤 글이 실려 있는지 먼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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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진보와 보수는 그냥 입장의 차이일뿐 선악의 개념이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매국노들과 그 후손들이 보수 행세를 하면서 진짜 보수들까지 싸잡아서 욕을 먹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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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쪽에서 왜 그랬을까 분석해보자는 말이 아닙니까?
말이 참 애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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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시라트님이 이와 관련한 게시물을 올렸었습니다.
게시물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quare.munpia.com/boFree/search/subtent:1:%EA%B5%90%ED%95%99%EC%82%AC/page/1/beSrl/62645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3205&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4일 교학사 교과서를 확인한 결과 이 교과서 집필진은 190쪽에 실은 '사료 탐구'에서 을미사변에 가담한 일본인 범죄자인 '고바야카와 히데오'의 회고록()을 사진과 함께 9줄에 걸쳐 실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궁중의 중심인 민비를 제거하여 러시아에 결탁할 당사자를 제거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좋은 방법이 없다. …당시 시행하는 정책은 모두 민비의 계책이었으며 국왕은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았다. …이 점에 착안하여 근본적으로 화근을 제거코자 도모한 것이다."

이어 집필진은 '도움 글'에서 "을미사변에 가담하였던 일본인이 명성황후의 시해 과정을 회고하면서 쓴 글이다"고 설명한 뒤, '생각해보기' 란에서 학습문제를 이렇게 제시한다.

"당시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과격한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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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의도는 이해되지만 지금 전혀 이해할 필요 없는 문제있는 교과서 문제네요.
저런 정치 사회적 의도를 이해하고 사고의 다양성을 높이자는 취지의 문제는 200~300년 뒤의 국사시간에나 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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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인간들한테는 왕후를 찔러 죽이는 게 "과격한 방법"일 뿐인거죠.
사건을 예로들어 학생들이 당시 사건을 바라보는 시점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내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교과서의 학습문제입니다. 질문의 방향이 학생들에게 일본의 입장에서 한국을 병합하려는 행동에 대해 동조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개아들인간들다운 교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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