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고 있는 중인데 괜찮더군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좀 뻔하다고 할까요? 풀어나가는 과정이 뻔하고 억지성이 있어 여러번 볼만한 드라마는 아닌거 같군요.
그래도 흥미진진하게 한번쯤은 볼만한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은행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은행이 돌아가는 사정은 중간중간 설명되어 나오고요.
원저자인 이케이도 준의 데뷔전 직업이 은행원이었습니다. 그때의 경력을 되살려 일명 [금융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죠. 국내에는 두 작품이 소개되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타이어]와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입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한자와 나오키]는 원래 주인공 '한자와'를 내세운 시리즈인데 드라마로 방영되는 부분은 1부와 2부에 해당합니다. 원작 소설을 국내에 소개하려고 몇몇 출판사에 타진을 해보곤 있는데 그사이에 주가가 너무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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