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공간이동을 하지요.. 언제는. 안방에서 잤는데 화장실 문턱에 코박고 자고있던 일이... 그것도 품안에 발닦개를 꼭 안고 말이예요 ㅎㅎ
그 외엔 자다가 근처에 있는 모든 것을 끌어안아요. 정말 소중하게 꼬옥 안고 자지요; 그래서 수련회가서 제 근처의 친구들이 곤혹을 치르렀죠 ㅎㅎ...
여담이지만 예전에 친구중에 한 명은 자다가 자연인이 되는 잠버릇이 있었어요. 홀딱 벗었죠... 눈을 떴는데 바로 앞에 탐실한 응딩이가 뙇하고 놓여있을때의 그 기분은 참...
그 녀석 잠버릇과 제 잠버릇이 합쳐져서 재미있는 상황을 낳았었죠. 물론 저와 그 친구에겐 재미없고 주변인에게 재밌는 상황이요. ㅎ... 그때 만들어진 별명이 세상에 어흐흑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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