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립문엔딩 가나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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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멍석말이 당합니다.
현실적으로 쓰면 욕 때문에 검열될 듯...
꼬맹이땐 같이 알몸으로 목욕도 하고 하던 사이가 말이지요.
마지막 회사까지 나오는 것으로 보면, 둘은 결혼 혹은 동거사이의 나이차이 나는 커플임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여동생 모애라는것이.. 그냥 오빠 해주는걸 좋아하는걸 부르는거 맞죠?
틱틱 거리면서도 귀엽고 이쁘고 밉지않고, 사랑해주고싶은(?) 거겠죠. 동생 둘 있는 오빠로서 개념으로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받아들이진 못하지만.
그런데 당시 1930년도에 남편을 오빠라고 불렀을 것 같진 않습니다. 분위기상 남편이 그런걸 보고 이리도 구성지게 노래로 만들기는 힘들 것 같구요.
저기서 나오는 오빠는 친오빠 맞습니다.ㅋ
둘이 커플이라는 가정이라면 [불고기 떡볶이는 혼자만 먹고 오이지 콩나물만 나한테 주구] 여기에서 남자가 쌍놈이 될듯하네요.
ㄴㄴ 잘생겼다면, 나쁜남자
어.. 이 노래 정말 재미있죠. 가수분 목소리도 간들간들하게 북한 아가씨? 스러운 목소리고. 내용 역시 요즘 들어도 대부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오빠 - 동생 관계는 아마 인류가 처음 불을 피웠을 때부터 이러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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