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성폭행에 준하는 추행을 몇번인가 당해본 입장에서는 무고의 기준도 남녀간에 너무 다르기때문에 그 기준부터 평준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분명 추행이고 폭행인데 남자들세계에서는 흔하디 흔한 일인 경우 많더군요.
술자리에 여자 혼자 참석하는것으로 일단 90프로는 허락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98년도부터 사람 만나는걸 너무 좋아해서 전국구로 떠돌다 알게 된것은 여자가 그러면 따먹기 좋은 먹잇감 정도로만 생각한다는 거였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아예 여자 근처로 가지도 않습니다. 대학 다닐때 4년간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괜히 근처에 서있기만 해도 째려보는 여자들을 많이 봤거든요. 그런데 웃기는건 그런 여자들 대부분은 별로 만지고 싶지도 않게 생겼다는거. 거기다가 화장품 알레르기 비슷한게 있어서 독한 화장품 냄새 맡으면 몸이 간지러워요...
지금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부부간의 성폭력도 인정되게 바꾼다고 하였으니 부부간도 조심해야 할 겁니다.(전 아직 솔로) 이게 하다가 중간에 싫다고 하는데도 하는 것도 성폭력으로 인정되는 사례가 있어서 정말 난감하지요. 저는 남자지만 이렇게 되면 잃을 것이 있는 남성(직장, 인맥, 인지도)은 여성분들 만나기를 꺼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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