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헠 그런게 잇엇다니 우유를 발효시켜서 유산균을 만들어내나 ㅡ.ㅡㅋ 알아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전기를 꽂아 두면 발효 기간을 줄여 준다고 하네요. 이걸로 식혜나 과실주도 만들 수 있다는군요.
어릴 땐 손수 요구르트 만들어 먹었는데.. 추억 돋네요.
옛날에도 요구르트 제조기가 있었나요?
플레인 요구르트라고도 하죠. 전자레인지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전자렌지로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게 있던데 무슨 효모같이 배양받아서 계속 우유만 부어놓으면 계속 플레인 요구르트가 생성되는게 있던데..
저도 그 얘기는 들은 적 있지만, 그때그때 요구르트 균이 남아 있도록 신경쓰는 일도 피곤할 것 같아요.
잘 하면 술도 담글듯 싶네요. 그거 아시나요? 콜라로도 술은 만들수 있답니다. 술을 빚는 3대 요소는 [물, 누룩균, 당분]
이번 여름엔 포도 한 송이 못 먹고 넘어가나 싶었는데, 와인 담그기 위해서라도 한 5천 원어치 포도를 사와야겠어요.
저희 집에도 요구르트 만드는 기계가 있어요. 처음 사고 나서 1년 정도는 매일 해 먹었습니다. 지금은 창고 신세지만요. 직접 해 먹는 건 단맛은 별로 없고 많이 시어서 저도 잼이나 꿀을 넣어서 먹었어요.
기계는 잘 안 쓰게 되죠. 제 부엌에도 한 2년 사용 안 하고 묵혀 둔 빙수기가 있는데.... 말 나온 김에 마트 가서 통팥도 한 봉지 사와다가 빙수를 만들어 먹을까 합니다.
귀찮아서 안쓰는중..
전 변비가 심해서 변비 때문에라도 계속 요구르트를 먹을 필요가 있어요.
유산균이 번식할 온도만 적절하게 맞추면 요구르트가 되죠... 예전에 TV에서 어느 외국인이 우유에 효모넣고, 자그마한 꼬마전구 켜두고 천으로 하루정도 덮어서 요구르트 만들던데...
원리는 아주 단순한 듯....
맛있겠어요...쨈이나 꿀이랑 콘프라이트랑 넣고 먹으면 맛있는데 쩝...부러워요ㅠㅠ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