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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조교주의적 태도라고 하는군요. 근데, 그런 태도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발생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들은 다수이기때문에 반대되는 의견은 처절하게 묵살당하고요.
호모포비아는 나쁜 게 아니지만, 동성애자에게 "넌 나쁜거야!"라고 말하는 건 나쁜거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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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자유와 발언의 자유는 모두 완벽히 언제나 보장되는게 아니라는 걸을 이해해야합니다. 자유에 관한 고전인 자유론에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기위해 선동할 자유는 인정하지 않죠. 그리고 호모섹슈얼들과 호모포비아들을 비교했을때 어느쪽이 더 선동하는 쪽인지는 아실겁니다. 그래서 문제시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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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고로 사상의자유 자유 해도 나치즘과 인종차별주의는 죕니다. 꼭 교조주의적인 태도가 죄인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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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아가 단순히 공포증이라고 번역하면 취향의 문제죠. 그러나 그것이 증오가 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표현을 안한다고 해도 그런 사람을 보았을때 보내는 경멸의 눈빛도 폭력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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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혐오하는 거야 자유지만 혐오를 동성애자에게 표출하는 건 자유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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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도 사상의 자유에 넣자는 친구들이 있지요. :D (정작 그 나라는 자유가 불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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