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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09.10 00:48
    No. 1

    게임업계에서 하는 말이 있는데
    지망생이 지망생을 가르치거나 조언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들은 실무를 모르니까요
    지망생 특유의 패기와 자신감은 분명 도움이 되지만
    전문가의 조언은 정말 피와 살이 됩니다.

    소설의 경우는 좀 다르겠습니다만
    지망생이 지망생에게 해주는 말은 응원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글을 완결하고 비평을 받으라는 말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비평을 받고 중간에 엎고 엎고 또 엎다보면 글을 완결하기란 요원하거든요
    그리고 지망생 본인도 일단 글을 완결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백작.
    작성일
    13.09.10 00:52
    No. 2

    아! 그럴수도 있군요. 충분히 공감하는 말입니다.
    에휴... 큰일이네요.. 혼자 걷기 외로운 길인데...음...
    가끔 다른분들의 글을 보면 작은 것까지 잘 보일때가 있었는데... 함정일수도 있겠어요.^^

    조언 감사 합니다.

    맞조언이 아닌 함께 간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 지길 바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9.10 00:59
    No. 3

    대가의 조언...... 그 한마디가 엄청날 수 있다는 건 얼마전 세미나에 참가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고작 1시간짜리 세미나였는데 어지간한 논문 30개보다 훨씬 도움이 되더군요. 학문적인 접근, 기술적인 접근, 그리고 생각하는 법.
    한마디로 개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글쓰기도 그런 기연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백작.
    작성일
    13.09.10 01:02
    No. 4

    그렇치요... 대가의 조언은 황금을 주고도 살수 없죠...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값... 그것만 생각해도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될수 없을 겁니다.... 글쓰기도 그런 기연이 있을수 있다는 말씀에... 기연을 기대해 봅니다.... 평소 무관심 했던.... 문학? 에 대한 것들에 더 관심을 가져 봐야 겠어요.

    감사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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