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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비평이 두려워요.
혹평에도 힘을 얻을 수 있지만 보통은 자신감이 꺽여버리거든요. ~_~)
회복을 위해서는 정말 많이 자신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 글을 쓰는 거죠.

예전에 모 공모전에 넣었다가 1주일 넘게 넉다운이 되었었죠.(다른 문제도 섞여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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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은 비난하고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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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한다는 마음으로 비평은 하면 안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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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요청을 한다는 건
내 글을 비난해주세요! 랑 비슷하게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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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비평에는 안 좋은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하나의 작품에 대해 비평이 999999999999999가지 달리면 그 작품은 잘 썼다는 겁니다.
비평은 비추천이 아니란 말입니다.
작가의 의도를 독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어서 999999999999999명의 독자가 각자 자신의 해석된 의견을 내놓았다는 겁니다.
비평글에 대한 추천과 반대는 그 독자의 해석을, 작가의 의도를 개인적으로 해석한 그 글에 공감하나 비공감하냐입니다.
작품에 대해 공감하냐 비공감하냐가 아니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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