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요청? 그럼 비평하기 힘들죠

우리들이 뭐 위대한 사람인것도 아니라서 다들 뭔가 비평하기는 어려운거고 그래서 비평은 자신이 정말 아끼거나 이건 진자 못 참겠다 싶은거 어둠속에서 아무도 안볼 대 비평 올리는건데 비평해주세요라고 하면 멍석 갈아준거니 프로처럼 비평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작가가 지켜보고 이있다는  부담감. 또 작가가 그 글 올렸단것 자체가 디ㅡ 반박해주고 설명해주겠다는 의도가 괘씸하죠. 그런 의도가 있든없든 비평요청글은 그런 느낌이들죠 도 비평은 비난과 같은 비슷한 마음으로 하는건데 그걸 작가와 대화한다는 느낌의 작가쪽 요청은 좀 그렇죠

[藍淚人]

전 사실 비평이 두려워요.
혹평에도 힘을 얻을 수 있지만 보통은 자신감이 꺽여버리거든요. ~_~)
회복을 위해서는 정말 많이 자신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 글을 쓰는 거죠.

예전에 모 공모전에 넣었다가 1주일 넘게 넉다운이 되었었죠.(다른 문제도 섞여있었지만)

[엔띠]

비평은 비난하고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만.........

[그래이거다]

비난한다는 마음으로 비평은 하면 안되는데요...

[온후]

비평요청을 한다는 건
내 글을 비난해주세요! 랑 비슷하게 보이긴 하네요.

[엔띠]

계속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비평에는 안 좋은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하나의 작품에 대해 비평이 999999999999999가지 달리면 그 작품은 잘 썼다는 겁니다.
비평은 비추천이 아니란 말입니다.
작가의 의도를 독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어서 999999999999999명의 독자가 각자 자신의 해석된 의견을 내놓았다는 겁니다.
비평글에 대한 추천과 반대는 그 독자의 해석을, 작가의 의도를 개인적으로 해석한 그 글에 공감하나 비공감하냐입니다.
작품에 대해 공감하냐 비공감하냐가 아니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