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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4 엔젤친구
    작성일
    13.09.07 12:20
    No. 1

    배경 하나하나 새로 짠다는게 보통일은 아니죠 그럴 시간에 사건 케릭터 등 글 자체에 집중하는게 더 좋은 선택일수 도 있어요 무턱대고 기존배경의 무협을 깍아내리는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9.07 13:55
    No. 2

    기존 배경의 무협 설정을 가져다 쓰는 건 필연적으로 저작권위반이란 그늘을 안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상문제도 그렇고 아무튼 따지고 들면 장점보다 단점이 많죠. 그래서 무협으로 글을 시작했지만 저는 중국배경 무협을 안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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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7 14:08
    No. 3

    솔직히 다 아이템일 뿐인데
    그 안에 있는 생각의 다양성과 가치의 다양성으로 작품을 평가하는 분은 없나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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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자견(自遣)
    작성일
    13.09.07 14:27
    No. 4

    새로운 배경을 창조하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독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이해시키는 것도 마찬가지고요..그러나, 중국 설정이 이미 있던 것이기에 더 쉬운 것은 또 아닙니다. 역사적인 배경을 고증하는 것과 그 배경이 일그러지지 않게 픽션을 만들어 넣는 것이 좀처럼 쉽지만은 않아요. 무협의 세계관이 거의 비슷하니 독자에게 익숙하다 라는 것은 맞는 말씀이지만 또한, 그 배경과 설정이 그만큼 멋지기에 많은 작가들이 수십년 동안 계속 파고드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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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헤이안느
    작성일
    13.09.07 15:00
    No. 5

    왜 독자가 손해인지 이해가 잘 않가네요 흐흐;;
    전 새로운 세계관이 더 좋던데 ..그래서 판타지 위주로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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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0 용래들
    작성일
    13.09.07 22:56
    No. 6

    비슷한 취향이시네요. 저도 같은 걸 계속 보면 질리더라고요.
    요즘 나오는 양산형들은 아무래도 같은 세계관이면 전개도
    비슷한 흐름으로 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서 더 질리더라고요.
    완전 똑같은 이야기 무공이랑 주인공, 등장인물만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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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3.09.07 15:04
    No. 7

    분당 타수를 줄인다기보다는 인접한 키가 연속해서 눌리는 일을 줄였다고 보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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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9.07 16:01
    No. 8

    현재의 장르소설중 무협소설은 그렇다는 거겠죠.
    만화방 무협을 제외하면, 예전 무협소설은 대체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습니다.
    역사의 흐름은 대충 비슷하게 진행하고, 그 안에서 상상력을 총 동원해서 아귀를 맞추었습니다.
    그런 작품을 명작이라고 했죠.
    작가가 작품을 상상력의 총합이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그건 오만이 아닐까 합니다.
    톨킨도 설화, 동화, 미신을 다 모아 그걸 어울리게 배치하면서 판타지 세계를 구성한겁니다.
    판타지라고 해도, 기존 사실이나 인식을 상상력을 어떻게 절묘하게 어울리게 하는가가 좋은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전 판타지의 작품성을 상상력보다 사실성과 상상의 조화에서 더 높이 평가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무협에서 중국이나, 한반도 역사를 이용하는게 더 좋은 작품을 쓸수 있다고 생각하죠. 잘 연관시키기만 한다면요.
    지금 여러분의 상상의 세계를 만들수 있는 것도 사실상 기존 작품에서 뻗어나온것이 아닙니까?
    대부분의 작품은 현실이라는 땅에서 자란 나무의 무성한 잎이라고 생각합니다.
    땅에서 높이 떨어져 있지만, 혼자 공중에 머물수 있는 작품은 없죠.
    훌륭한 작품은 오히려 잡초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그 작품만으로 온전히 하나의 상상력을 키워 내는 겁니다.
    장르소설은 판타지라는 나무의 근원부터 찾으면, 몇천년이상의 상상을 모아 만든 단단한 나무에 붙은 잎사귀 같아 현실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본체인 나무는 현실에서 출발한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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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0 용래들
    작성일
    13.09.07 22:59
    No. 9

    읽으면서 공감했습니다. 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9.07 23:42
    No. 10

    속도 안나는 쿼티 자판은 기계식 타자기 시대에 생겨난 것이죠. 기계식이라 빠른 키입력을 하려면 글쇠가 서로 엉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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