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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교회가 많이 잘못한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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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험 전 기독교인이고 나중에 목사 될 사람입니다. 음 뭐... 불편하시다면 어쩔 도리가 없지만서도...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 넣으시면 어느정도 입김은 들어갈 겁니다 허허헝
예전에 TV에서 본건데 정부에서 종교는 건들기가 껄끄럽기 때문에 오래되고 부식되서 위험요인이 있는 교회 십자가들도 지금 어떻게 못하고 있다던.....
별로 안껄끄러워요ㄷㄷ 구청 직원들 목사 그렇게 대접 안해줍니다. 어차피 사회가 다 교회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분위기기 때문에, 민원 하나, 건물주 한명이면 목사는 찌그러질수밖에 없습니다. 제다 예전에 교회다닐때도 그랬고요^^
그게 교회마다 다른 거 같던데요?저희 할머니가 찾아가서 민원 넣으니깐 그걸 어찌 알았는지 교회사람들 찾아와서 뭐라뭐라 해대던데...
일부러 그랬을수도 있겠죠 ㅋㅋ 지나가는 사람도 다 들으라고 ㅋㅋ
사람이 많지 않은 교회인가봐요. 사람 많으면 평일에도 찬송가 부를걸요.
제가 사는 건물 바로 근처에 큰교회가 있긴한데, 방음 신경쓰는지 노래소리같은거는 아예 들리지 않네요. 대신 일요일날 주정차가 심한...뭐 그정도는 참을만해서 크게 불편함은 없어요. 전 주말에 개소리 고양이울음소리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ㅋ 고양이는 대부분 길냥이라서 어찌할 방도가 없는데, 개는 주인들 있으면서도 아예 방치하네요. 개만도 못한 주인들...
전 반대로 집앞에 절이 하나 있는데 새벽부터 시도때도 없이 목탁 두드려대서 미쳐버릴 지경이에요. 심지어 반야심경인가 뭔가를 외우는데 왜 마이크를 밖으로 빼서 하고 있는거냐 히밤바. 민원 넣어도 그때 뿐이고 넌 시비 털어라 난 내 할일 하련다하고서 하더군요. 이걸 보면 기독교고 불교고 무슨 종교든지간에 종교적인 문제로 그런 소음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국민성 자체가 그런 민폐를 끼치도록 만들어진 종자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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