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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9 暗海
작성
13.09.07 16:53
조회
1,818

제 방에서 문을 닫고 있어도 들려오는 교회의 찬송가 소리로 인해 머리가 아픕니다.

제가 교회를 안 다니지만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라 해도 이렇게 계속 듣고 있으면 기분이 썩 좋을 것 같지 않아요. 큰 교회인데 왜 방음시설도 제대로 안 해놓은 건지 계속 들리네요 ㅠㅠ

어어어어엉 대한민국은 교회가 너무 많아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9.07 17:08
    No. 1

    이건 교회가 많이 잘못한거 =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7 17:32
    No. 2

    허험
    전 기독교인이고 나중에 목사 될 사람입니다.
    음 뭐... 불편하시다면 어쩔 도리가 없지만서도...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 넣으시면 어느정도 입김은 들어갈 겁니다
    허허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3.09.07 18:34
    No. 3

    예전에 TV에서 본건데
    정부에서 종교는 건들기가 껄끄럽기 때문에
    오래되고 부식되서 위험요인이 있는 교회 십자가들도 지금 어떻게 못하고 있다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7 19:20
    No. 4

    별로 안껄끄러워요ㄷㄷ
    구청 직원들 목사 그렇게 대접 안해줍니다.
    어차피 사회가 다 교회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분위기기 때문에, 민원 하나, 건물주 한명이면 목사는 찌그러질수밖에 없습니다.
    제다 예전에 교회다닐때도 그랬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08 00:16
    No. 5

    그게 교회마다 다른 거 같던데요?저희 할머니가 찾아가서 민원 넣으니깐 그걸 어찌 알았는지 교회사람들 찾아와서 뭐라뭐라 해대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13.09.07 17:57
    No. 6

    일부러 그랬을수도 있겠죠 ㅋㅋ
    지나가는 사람도 다 들으라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9.07 18:13
    No. 7

    사람이 많지 않은 교회인가봐요. 사람 많으면 평일에도 찬송가 부를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9.07 19:59
    No. 8

    제가 사는 건물 바로 근처에 큰교회가 있긴한데, 방음 신경쓰는지 노래소리같은거는 아예 들리지 않네요. 대신 일요일날 주정차가 심한...뭐 그정도는 참을만해서 크게 불편함은 없어요.

    전 주말에 개소리 고양이울음소리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ㅋ 고양이는 대부분 길냥이라서 어찌할 방도가 없는데, 개는 주인들 있으면서도 아예 방치하네요. 개만도 못한 주인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3.09.08 14:38
    No. 9

    전 반대로 집앞에 절이 하나 있는데 새벽부터 시도때도 없이 목탁 두드려대서 미쳐버릴 지경이에요. 심지어 반야심경인가 뭔가를 외우는데 왜 마이크를 밖으로 빼서 하고 있는거냐 히밤바.
    민원 넣어도 그때 뿐이고 넌 시비 털어라 난 내 할일 하련다하고서 하더군요.
    이걸 보면 기독교고 불교고 무슨 종교든지간에 종교적인 문제로 그런 소음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국민성 자체가 그런 민폐를 끼치도록 만들어진 종자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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