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좀비영화 안 같아서 좋았는데... 좀비팬들에게는 까여도 고어물이 아닌게 흥행면으로 보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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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는 영리하긴 헌데. 제 입장에서는 영화 흥행을 신경 쓸 필요는 없죠(...)
전 재밌게 봤는데.. 아쉬운점은 제가 좀비물을 좋아하는게 파티멤버가 구성되고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스릴인데.. 월드워Z에서는 브래드 피트 혼자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그런지 그런점이 좀 약하죠. 새벽의 저주, 28일후, 28주후, 워킹데드 등이 그런점을 잘 그려내서 좋았죠. 좀비 외의 작품은 에일리언2 같은거..
스케일 늘린답시고 집중력이 흐트러졌죠.
전 꽤 재밌게 봤었는데 지구영웅님은 별로였다니 안타깝네요ㅠㅠ 두번 볼 영화는 아니었지만 보는 동안은 괜찮더라구요.. 평소에 호러나 좀비물 같은 거 안 봐서 그런지 덜 무서웠던 게 저한테는 오히려 괜찮았던 것 같아요. 좀비 나오는 거 보긴 봤었는데 웜바디스ㅋㅋ 근데 진격의 거인에서 거인들이 발로 밟기만 한다고 생각해보니.. 실망하실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새벽의저주 28일후 28주후 이 3작품을 보시면 솔직히 월드워는 좀비물이라고 부를수가 없죠 비교가 안되요 좀비란게 어쨋든 감염이나 카니발즘을 이용한 공포소재인데 월드워는 전혀~
좀비영화치고 다행히 별로 안무서워서 저는 열심히 잘봤던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좀비영화같은걸 잘 못보거든요.
저도 고어씬은 별로던데.. 얼굴 물어 뜯겨나가는거 리얼하게 다 보여주고 이런거 별로에요. 그냥 얼굴 문다 정도만 보여줘도 충분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고어씬 별로 안나오면서 액션이 가미된 좀비 세계관이 잘 표현된 영화 보시려면 [레지던트 이블1]도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단, 1편만 보세요 1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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