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뉴또라이 교수의 변명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집필한 이명희 공주대 교수(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는 "교학사 교과서에서는 연표에서 한 연도에 2개의 사건을 싣지 않는 관행이 있다"면서 "이에 따라 1919년에 일어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가운데 하나인 '3·1운동'만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교수는 또 "원래 여러 사건을 연표에 제시했는데 편집에서 많이 빠졌다, 하지만 애초 집필에서 임시정부 수립일을 넣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이승만과 건국절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는 것은 억측"이라고 반박했다.
"교학사 교과서에서는 연표에서 한 연도에 2개의 사건을 싣지 않는 관행이 있다"면서 "이에 따라 1919년에 일어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가운데 하나인 '3·1운동'만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이 얘기는 이 뉴또라이 교수가 잘못 얘기한 거고,
'원래 여러 사건을 연표에 제시했는데 편집에서 많이 빠졌다, 하지만 애초 집필에서 임시정부 수립일을 넣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를 실수했다로 판단하고 이 문장에 대해서 신뢰를 부여한 후
"이승만과 건국절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는 것은 억측"이라고 반박했다."와 같은 주장을 믿는 건 몽l중l몽님 마음입니다.
혈압오르게 하는 부분이 아직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01835.html
해당 교과서는 “일제강점기에 한국인들은 시간 사용의 합리화와 생활 습관의 개선을 일제로부터 강요받았다. (중략) 일제의 식민지 지배가 지속될수록 근대적 시간관념은 한국인에게 점차 수용되어 갔다”고 서술했다.
유기홍 민주당 의원(교육과학위 야당 간사)은 “‘시간관념 없는 한국인에게 시간의 중요성을 깨우쳐 준 고마운 일본인’이라는 전형적인 식민지 근대화론 관점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사소한 것이라서 실수 할 수도 있지 싶으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왜 문제가 되냐면, 뉴또라이들은 임시정부의 가치 (헌법전문에 적혀있는 바로 그 가치)를 부정하고, 이승만 대통령이 제임했던 시기부터 대한민국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MB 정부때 광복절이라고 안하고 건국절 행사를 거창하게 했었고, 건국절과 관련된 법안도 상정했었습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뉴라이트와 건국절, 그리고 임시정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뉴또라이 교수가 거짓말을 안하고 처음부터 이건 실수였다고 했으면, 정말 그럴수도 있겟네 생각해볼 수 도 있습니다. 어디에도 저 사람은 실수란 얘기를 안했습니다. 넣었는지 않넣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말 했을 뿐이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09119
항일·민주·통일 관련 72개 단체는 뉴라이트 단체 등에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일로 주장하며 건국절 행사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존엄을 덮고 추해지려 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강석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위원장은 "1919년 4월 13일 건국된 대한민국은 1910년 8월 29일 일본에 강탈된 대한제국의 국권을 국민들이 되찾아 세운 나라"라며 "북한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자 1919년 4월 13일 건국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부정했는데, 남한에서조차 이런 주장을 찬양하는 주장을 펴는 이들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조선총독부 경찰이나 일본군 헌병 등으로 부역했던 자들은 자신들의 공로로 이승만 대통령을 추대하여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건국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병호 한국독립유공자협회 회장은 "독립운동을 탄압한 친일파들도 공산당을 물리친 공로로 독립운동가들을 죽이고도 건국애국자로 변신하여 훈장을 받고 친일을 정당화 할 수 있다"며 일부에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일로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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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1948년 8월 15일은 정부 수립일이지 건국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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