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한 장면이 필요할 땐 오케스트라를 들은 다음 천천히 글을 씁니다. 그리고 잠시 쉴 때 듣곤 합니다. 그리고 슬프고 로맨스적인 내용이 나올 때는 외국 R&B나 실력 있는 국내가수의 느낌 있는 발라드를 MR로만 듣습니다.
저는 느낌을 중요시합니다. 저의 경우엔 노래가 도움이 되긴 되더군요.
가끔 머리 아플 때는 신나는 랩을 들으면서 쓰긴 하지만 퇴고할 때는 절대로 음악을 듣지 않습니다.
저는 가사 없는 잔잔한 노래만 듣습니다. 감정선이 어느 정도 뿜어져 나와야 제가 원하는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장대한 전투 신 같은 경우에는 웅장한 음악도 듣구요... 저는 확실히 음악이 글 쓰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음악이 없으면 오히려 맛깔(?)나지 않는다고 해야 되나.. 말로 표현하기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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