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분류별로 보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시피하죠. 재미로 보기에는 좋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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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붙이면 전 A형 처럼 보입니다. =3=
물론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미신만큼, 웃기는 미신이긴한데 가끔 보면 재밌잖아요? 내 성격이 이래서 이렇구나~ 내가 또라이가 아니었구나~ 합리화도 가능하구요ㅎㅎㅎ
재밌긴 재밌지요. 혈액형 성격설. 재미로 보신다면 아무 문제도 없고, 친구끼리 소일거리로 까르르 웃는 데에는 적합하지요.(가끔 이상한 사람이 이걸 불변의 진리처럼 말해서 그렇지) 덧붙여 저는 B형의 전형을 보이지요! 헛헛!
이걸 불변의 진리로 믿는 건 초등학생들 정도일걸요? 사춘기 지난 사람들은 다양성과 상대성을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에, 아주 믿는 사람들은 없을거에요~~~ㅎㅎ 저처럼 걍 카스 심리테스트에 나왔을때 한번씩 보는 정도?ㅎㅎㅎ
그렇다면 좋겠는데 우생학이란 게 있어서..... 후 새드
저희집 B형은 반대.. 오히려 A형인 제가 제멋대로;;;
원래 B형은 정적인 스타일이래요. 근데 남들 앞에서 동적으로 움직이는것 뿐이죠. 부모나 형제랑 같이 있으면 좀 정적이래요. 하지만 다 미신~~~~!!!
우와 완전 저네요! 완전 정적이다가 남 앞에만 서면 완전 동적이 되는! 근데 보통 사람들은 혼자 있으면 정적이지 않나요 ㅇㅅㅇ!
비밀 댓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굉장히 제멋대로에 여자 좋아하고, 기분 자주 바뀌고, 창조적이긴 한데 쓸모없고, 잘 웃고 잘 화냅니다. 이성으로 앞날을 계획하지만, 감정으로 그 계획을 망치는건 B형의 특징이 아니라 사람의 특징이에요. 혈액형별성격 자체가 보편적인 인간의 특성을 끼워넣은거라 다 맞아보이는겁니다.
아닛 이런 진리가!!! 물론 완전히 믿는 건 아니에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초등학생때 유행했던 500원 괴담. 그런거랑 비슷한 수준이라고나 할까요?ㅎㅎ
혈액형에 따른 질병의 저항 정도가 다르다는건 정론이긴한데. 성격은 애매하더군요. 물론 혈액형이 abo만 있는게 아니라 수백가지라고는 하는데 . 수혈에 가장 적합한게 ABO라. 이걸 쓴다고 하니 머.
기본적으로 ABO에서 넷, 그게 또 RH-냐 +냐로 배, 거기서 또 a우성이냐 b우성이냐, 아니면 o우성이냐에서 다시 배가 되고 배가 되고 배가 되어서 수 백 종류가 넘는데요. 다만 슈크림빵이님 말씀대로 걍 수혈이 가능한 대분류 네 가지가 유명해진 거고.
혈액형별로 더 잘 걸리는 병은 있죠. a형이 심장병 더 잘걸림.
바넘 효과가 아무래도 크겠죠. 혈액형과 성격은 상관관계가 너무 적어서 연구조차 안 되고 있으니.
상관관계가 적어서 연구가 안되는게 아니라. 돈이 안되서 안되는거 아닐까요?
꼭 돈 때문에 연구를 하진 않죠.
대표적인 개소리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오히려 세뇌 효과도 있는거 같아요.전 A형이라 소심한게 당연해요. 같은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혈액형별로 맞다고 생각하기 보단 그냥 사람 성격을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고 보는 편이 그나마 현명하겠죠. 그 분류 방식도 별로 납득은 가지 않지만.... 무엇보다 우생학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혈액형 성격판별법을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다지 현명해보이진 않습니다. 독일 나치와 일제가 만든 걸 피식민지인 한국에서 열광하는 건 정말 아이러니 그 자체죠.
ab형인데 사람들이 또라이라고 해서 혈액형을 숨김...
혈액형 이야기나오니까 저 자주가는 피씨방 사장님이 생각나는네요.. 뻑하면 저 알바는 a형이라 소심해서 자기랑 안맞는다 b형인 자기는 속에 쌓아놓고 질질끄는일이없다 등등.. 자꾸들으니 좀 짜증나더군요 ㅡㅡ;
안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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