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실 그 이유가 분량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쓴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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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애적? 좀 이상야릇하네요. 보통 자기애라고 하죠.
자신에 대해 칭찬과 찬양레 쾌락을 느끼는게 아닌가 해서 자기애 대신 자기성애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자기애 정도라면 봐 줄수 있죠
근데 보통 저처럼 주인공 부정하면서 팔자르고 목자르고 하는 작가보다 작가가 주인공 좋아하는걸 독자들이 더 좋아합니다. 독자는 자아성찰보다 재미보려고 책을 보는거니까요
역시 취향이 다른네요. 먼치킨을 좋아하는것은 호쾌하고 당당한 모습을 꿈꾸는것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기애를 좋아하는것은 스스로 이런 저런 좋은 모습을 갖추고 싶어하는 희망사항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것이죠. 저의 이야기 입니다. ^^
아참. 페르딕스님의 말씀처럼 과도한 자기애 적인 소설은 한두번 몇장 안읽어 보고 덮어야 정신건강에 좋기는 하더군요. 개콘처럼 단막극장에 딱어울리는 과도한 표현은, 저도 그런 소설은 (단편을 짧게 웃으면서 볼수 있어도, 장편으로는)못봐줍니다. ^^
너무 주인공뽕을 많이 주면 부담스럽다는..
작가가 주인공이 멋지다, 끝내준다고 직접적으로 글을 쓴 작품, 주인공을 인기 연예인으로 데뷰시킨후 계속적으로 팬이 찬양하는 걸 자주 묘사하는 걸 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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