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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04
    No. 1

    저걸 보니 왠지 엑스칼리버가 생각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8.22 18:11
    No. 2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엑스칼리버는 롱소드식 장검 이전의 켈트식 장검의 형상일 확률이 더 높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14
    No. 3

    그냥 박혀 있는 모양새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ㅎㅎ 켈트식 장검이라...일반 롱소드와는 좀 다른 모양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8.22 18:20
    No. 4

    http://www.thearma.org/SwordTree.jpg

    롱소드 자체는 좀 후기에 나온거고. 아더왕이 어떤 인물이었다는 설에 따라 다르겠지만 로마계 였다는 설이면 스파다쪽이, 아니고 그냥 켈트족 출신 군벌이었다면 켈트식에 좀더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썰로는 엑스칼리버가 당시 보급되기 시작된 양질의 강철무기를 뜻하는 은유적 표현이었다는 썰도 들어봤지만요.

    결론은 말하자면 가드의 형태와 크기, 그립의 형테와 크기 폼멜의 형태와 크기등이 좀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22
    No. 5

    좋은 정보를 알았네요 ㅎㅎ 단지 영어가 좀 많고 글자가 작아서 ㅠㅠ으으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24
    No. 6

    아 그리고 아서왕은 켈트족이라는 의견이 많네요.그냥 가상 인물이었다는 이야기도 많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8.22 18:26
    No. 7

    애초에 기록 자체가 드문 시대다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8.22 18:28
    No. 8

    저는 개인적으로 아서왕이 가공인물이라는 학설을 더 설득력있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민중 쪽으로'만 이상적인 왕은 나올수가 없죠. 한쪽 입장만 너무 보는 왕이었어요.

    저 마운트 앤 블레이드라는 게임을 했었는데. 무기는 한손검에 고급 방패를 드는게 효과적인 것 같더라고요. 게임에선 방어가 잘되면 공격이 먹히기 마련이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30
    No. 9

    음...그렇군요 ㅎㅎ 하긴,너무 이상적인 왕이기는 했죠.
    마운트 앤 블레이드라..요즘 틈틈히 하고 있는 게임인데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8.22 18:31
    No. 10

    저는 전설의 기반이 된 인물'들'이 있었다는 생각 입니다. 일단 아무것도 없이 그냥 만들기는 좀 힘들고 앵글로계 전슬들이 섞여들었긴 해도 뭐...

    시대에 따라 다르지요. 체인메일시대라면 아밍소드와 방패 조합이 꽤 흔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방패드신분과 잠깐 몇번 겨뤄본적 있는데 방어가 대단하긴 합니다. 나무방패는 모르겠지만 철제방패는 검으로 때려봤자 의미가 없고 오프닝 찾기도 힘드니(오프닝 두어게는 그냥 막아버리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33
    No. 11

    '아서 왕 = 로마의 군인 아르토리우스 설'도 있고, 로마의 기록에 '브리튼의 왕(a king of Britons)'으로 등장하는 리오타무스란 학설도 있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8.22 18:40
    No. 12

    리오타무스설은 제가보기엔 좀;;
    저도 역사를 자세하게 아는 건 아니었지만, 제가 아는 리오타무스는 아서왕처럼 이상적인 몽상가는 아니었어요. 가톨릭 제후였으니 기사도는 있었겠지만, 성격이 아서왕하고는 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9:00
    No. 13

    음...그렇군요.그래서 이 학설이 그리 큰 지지를 받지 못했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8.22 18:43
    No. 14

    게다가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자세하게 모르고.
    제가 아는바로 정치적 이유로 프랑크에 군사력을 파견해 로마에 협력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것만 보면 그다지 이상적인 왕은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9:01
    No. 15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나오질 않네요;;연구하는 학자들도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거 뭐야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8.22 18:35
    No. 16

    권투와 같은 원린데, 일단 막으면 공격한 상대한텐 틈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면 승산이 있습니다. 뭐, 제가 하는 말은 게임 얘기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8.22 18:28
    No. 17

    영화 킹 아더에서는 좀 색다른 해석이 가미되어있지요. 시기적으로 좀더 고증에 가깝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31
    No. 18

    한번 봐야겠네요.안 그래도 요즘 소설 구상이 안 떠올라서 끙끙 앓고 있었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8.22 18:34
    No. 19

    번쩍번쩍 플레이트 아머 입은 아서왕에 익숙한 분들은 싫어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36
    No. 20

    아,전 애초부터 아서왕을 그런 이미지로 생각하지 않고 있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8.22 18:33
    No. 21

    사르마티아 출신 로마 보조병이었다는 설이 흥미롭긴 하죠.
    여러모로 아서왕 전설과 부합하는 면도 있긴 한데다가 당대 보기 힘든편인 중기병이기도 했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35
    No. 22

    중기병 자체가 '기사'의 이미지를 연상시킬 뿐 아니라 그들이 '펜드래건'과 비슷한 용의 문양을 사용했다는 점, 땅에 칼을 꽂아놓는 관습이 있다는 점 등이 사르마티아 중기병과 관계가 있다고 나와있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8.22 18:36
    No. 23

    당시에는 등자도 없고 튼튼한 말이 별로 없어서 기병이라는 것 자체가 드물었죠.
    섬나라인 영국에서라면 더더욱 임팩트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38
    No. 24

    그렇긴 했겠네요.음...탱크가 처음 등장했을 때 그걸 본 군인들이 "저 쇳덩어리 괴물은 뭐여?"한 것도 흡사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42
    No. 25

    그건 아닌가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8.22 18:42
    No. 26

    등자가 없다고 해도 뭐 가능은 하죠. 마케도니아의 켐페니온 기병대나 이런저런 중기병들을 보면 귀족급이나 애초에 기마민족이 아니라면 사실 보기 힘들긴 한데다가 브리타니아 자체가 좀 낙후된 지역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어디서 저런 귀족 전사들이 때거지로!" 의 충격과 공포였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43
    No. 27

    아...브리타니아 지역에서는 기병이 굉장히 드물었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8.22 18:46
    No. 28

    확실한건 아니지만, 당시 항해 기술을 생각하면 말을 섬에 수송해 간다는 것 자체가 꽤나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로마군 자체가 기병 보다는 보병 중심이었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8.22 18:53
    No. 29

    확실히 말하기는 힘듭니다만,
    애초에 정주민들에게 말은 유지비가 너무 들어가는 물건이었죠. 이글루스의 서양사 공부하신분이 대충 계한해보셧던 포스팅을 보면 요즘으로 치면 고급 스포츠카 정도의 물건이라고.
    거기다가 대충 기병이라고 하면 전마 1~3필 정도는 있었어야 할텐데다가 전투마다 죽을 걱정도 있고 먹이값까지 생각해보면 결국은 유목민족이 아닌 이상 귀족급이나 갑부가 아니면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로마나 그리스에서 기병은 귀족이 맡았었죠.
    거기다가 브리타니아를 속주로 삼았던 로마도 보병중심에 기병은 보조병이나 용병고용하는게 취미다가 로마후기, 동로마의 이탈리아 포기쯤 되면 자체 중기병체제가 되긴 합니다만, 이건 이탈리아와 동방영토이야기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8.22 18:54
    No. 30

    이분 역사 디게 잘아시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8.22 18:58
    No. 31

    Western History 101들으시고 전생사 책좀 읽어보시면 다 나오는 겁니다. 사실 이런건 엔하위키만 봐도 나오죠.
    로마 후기의 게르만족 용병 고용및 기병 체제로의 교리 전환을 까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선형방어 교리에서 기동방어 교리로 바뀐거) 개인적으로는 당대 로마의 사정을 보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로마의 수명을 늘려주는 정도의 역활은 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8.22 19:01
    No. 32

    저도 나름 전설이나 역사책 좀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여기 있다보면 새발의 피라는걸 알게 되네요. 저는 그런거 책 제목도 몰라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8.22 19:03
    No. 33

    로마군 자체가 징병이 아닌 모병으로 이뤄진 군대다보니 기병을 운용하는건 힘들었겠죠.
    드라마 Rome만 보더라도 말은 정찰/전령으로 쓰거나 높으신 분이 타거나 아니면 야만인 용병을 이용하는 장면이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8.22 18:45
    No. 34

    마야인들이 처음 말을 봤을 때의 충격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8:47
    No. 35

    이건 또 새롭게 알아가는 사실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08.22 19:05
    No. 36

    둔기가 최거에영! 최고/! 오함마최고! 으아아앙앙앙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9:07
    No. 37

    롱소드랑...마비노기에서 주로 애용하던 무기엿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3.08.22 21:15
    No. 38

    광선검.....(어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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