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확실히 말하기는 힘듭니다만,
애초에 정주민들에게 말은 유지비가 너무 들어가는 물건이었죠. 이글루스의 서양사 공부하신분이 대충 계한해보셧던 포스팅을 보면 요즘으로 치면 고급 스포츠카 정도의 물건이라고.
거기다가 대충 기병이라고 하면 전마 1~3필 정도는 있었어야 할텐데다가 전투마다 죽을 걱정도 있고 먹이값까지 생각해보면 결국은 유목민족이 아닌 이상 귀족급이나 갑부가 아니면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로마나 그리스에서 기병은 귀족이 맡았었죠.
거기다가 브리타니아를 속주로 삼았던 로마도 보병중심에 기병은 보조병이나 용병고용하는게 취미다가 로마후기, 동로마의 이탈리아 포기쯤 되면 자체 중기병체제가 되긴 합니다만, 이건 이탈리아와 동방영토이야기고.
Commen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