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한웨이 핸드 앤 어 하프 1.5 블런트 가지고 겨울에 장난쳐본거.
롱소드는 서양 중세 무술 시스템의 중추를 담당하는 무기로서, 기본으로 롱소드를 배운다음 다른 무기로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그나저나 한국에서는 도소증과 국제운송때문에 제대로된 검을 사기 힘든데,
그럴거면 아이에 돈을 모아서 알비온을 사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 경우 미국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냥 싸우려 한웨이를 쓸수 있지만, 한국에서라면 교환도 불가능에 가깝기에 결국 고쳐서 써야하는데 한웨이를 제대로 고쳐서 쓰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 합니다. 달궜다가 적절하게 식혀서 경도를 조절할줄 알아야하고 알곤 용접으로 이가 나간걸 주기적으로 매꿔주게 관련업종 종사자도 알아둬야하고 그립이랑 검집이 적절하게 망가지는건 일상생활. 거기다가 피팅까지 조절해야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택배받으면 되는 상황이 아닌 한국에서는 검을 살꺼면 그냥 제대로 알비온꺼 사는게 나을꺼 같아요. 알비온이 좀 비싸봤자 국내 도검사들 거품값보다야 적절한데다가 스펙도 역사유물과 같고 퍼포먼스까지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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