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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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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보니 정든 경우겠죠.
'이 녀석은 내가 물리쳐야해!'라는 느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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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런 여자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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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잘 모르는 여자 작가가 써서 그런게 아닐까요? 뭐 항상 특이한 사람은 있게 마련이니 그런 남자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해당사항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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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반대 상황이라면 소위 말하는 매맞는 여자 증후군이라고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이건 매맞는 남자 증후군으로 봐야하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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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판타지의 반영이겠지요. 그게 아니면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남녀 관계라는것에 있어서 한쪽이 정신적인 매저키스트라고 할만한 사람이라면 가능합니다. 물론 3자의 눈에는 이해는 안가지만 말입니다.

엥 설마 싶지만 그런 설정에서 시작되는 관계도 있습니다. 항상 한쪽이 일반적으로 당하는 부부 사이인데 밖에서 보는거랑 다르게 실제 둘의 금슬은 좋다 이런거요. 뭐 길들여졌다느니 이런게 아니고 이런 경우에 어떤 식의 사랑이 만들어지냐면 마치 고대 악신을 섬기는 신자와 해당 신의 관계라고 할가요? 무서운데 좋은.. 아니 무서워서 좋은 .. 뭐 비근한 예를 들자면 미국에 자기 돈 쓰고 시간 들여서 무시무시한 토네이도에 반해서 쫓아다니는 아마추어 기상학자(일명 스톰 체이서)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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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이쁘고 어느슌간마음에들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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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많이 봐서 그럼. 여자애한테 죽어라 매 맞는 우유부단한 남자가 먹혔던 일본 만화가 좀 있었음. 특히, 연애물에서요.(순정물에서는 그런 거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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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예쁘면 됩니다. 이야기 끝.

상상의 세계: 여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남자가 눈치까야 합니다. 그리고 큰 시간의 격차 없이(앞이든 후이든) 저 아이도 여자구나 하는 인식을 갖게 되는 이벤트(?)가 발생해야 합니다.....라고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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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예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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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혀줄 여자가 있느냐 부터 물어야 ㅎㅎ.
보통 여자가 좋아해서 사귀는경우 결말이 좋진 않습니다. 정말 남자가 아무관심없는데 여자가 들이대면 해피앤딩은 보기 힘들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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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못해본 남자 작가들의 뇌내망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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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정이 드는 거겠죠. 아무리 상반된 성격이라도 매일 티격태격하면 정이 붙게 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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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베지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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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예쁘면 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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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예쁘면 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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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일본 만화죠. 한참 일본만화에서 인기끌던 스토리.
실제에선. 툴툴거리면 정말 싫은줄 알고 남자들은 신경 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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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m 성향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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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예쁘면 됩니다 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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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예쁘면 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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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예쁘면 됩니다6
진짜에요 리얼리 레알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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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당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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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상상이고 소설이니까 가능한거지, 실제로 그런경우가 있으려나 싶네요;;
싫다는 감정이 어떤 계기로 호감으로 바뀌는 경우가 드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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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남자 여자가 친구일 수 없으니 이쁘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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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쁘면 된다고 댓글다신 분들은 진심인건가요?
예전에 학교다닐때 후배중에 모델 비스므리한거 하는애가 있었는데
당연히 이쁘고 쭉쭉빵빵한 애였음.
근데 얘가 성격이 까칠해서 아무한테나 툴툴대는 애였는데
나한테도 몇번 까칠하게 대하니까 진심 죽여버리고 싶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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