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끄응. 월욜에 같이 지하철 타고 오다가 제 카카오스토리 프로필 사진을 보고 누나가 궁금해하길래(빅토르 레즈노프 사진이었음)
무심코 폰 건네줬다가 친구목록까지 다 들켰더랬죠. ㅡㅡ;;
그 누나가 즐겨찾기 1위
2위가 같은 학교 13학번 여자애
3위가 저한테 찝적대는 15살 꼬마애
그리고 그 밑으로 줄줄이 달린 ㄱ 성씨의 여자애들....
....혹시 그것 때문에 제가 어장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한 걸꺼려나요?!!? ㅜㅜㅜ
그래도 '나 즐겨찾기 되어있네?' 하던데 ㅠㅠㅠㅠㅠ 어찌 대답 못하고 우물거려서 넘어갔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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