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몸소 체험해본 바, 이 글은 맞는 말입니다.
요즘 일정 기간 연재하고 컨택 안오면 바로 갈아 엎는분, 도저히 생각나지 않는다며 자꾸 새글 쓰시는분, 썼던글 맘에 안든다고 수시로 리메하면서(사실 이 리메란게 바로 퇴고란겁니다. 끝까지 써놓고 다시금 읽어보고 갈아 엎는것, 오탈자만 고친다고 퇴고가 아닙니다.) 완결 근처도 못가는분들 보면 좀 안타깝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단순히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무조건 완결 백개 내보자는 생각으로 지금 열일곱갠가 했는데요
확실히 다릅니다.
하나 완결할때마다 느낌이 색다르죠. 나중에 다시 읽어볼때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읽을 수 없을 지경까지 됩니다만...
출판을 노리는 전문작가가 아니라 습작가라면 당연히 완결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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