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칼 융의 꿈의해석인가?
잠깐 프루이드저서었나?
...
여하튼 꿈은 심리적인 것이라는 내용일텐데 기억은 안나고...
제식대로 해석하자면
문속에 있는 자신, 집 안(내면세계)에서는 평안함을 느끼지만 안전장치를 걸어놨다는 것은...
외부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고,
안전장치를 했음에도 문을 못열게 하기위해 문을 부여잡은것은 자신의 집 내면세계 혹은 처한 상황을 불안하게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고
외부의 '아 여기'라면서 문으로 들어오려는 남성은...
추측컨데 친근하게 다가오려는 사람들, 외부세계의 어떠한 변화 혹은 일상적일수 있는것들, 정반대의 경우로 어린시절 기억은 못하지만 그 사람을 본적이 있거나...
여하튼 그러한 접근인데도 두려워한다는것으로 미루어 외부에 의한 변화를 두려워하고 타인을 경계하며 많은부분 남들을 혹은 어떠한 물건이라도 잘 신뢰하지 않는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즉 내면에서 평안함을 찾고 외면세계에대한 두려움이 있어 접근을 꺼리고 타인을 잘 신뢰하지 않아 새로운 만남을 꺼리며 변화에 둔감(어떤식으로는 민감)한 성격...
...
이런분석은 사실 그냥 개소리로 치부하셔도 되고요...
사실 꿈이란것은 걱정이나 기쁨 기대등 무의식의 표출임과 동시에 그냥 내용없는 말그대로 무의식중에 뇌가하는 한편의 드라마상영 같은 겁니다.
실제로도 사람들은 꿈을 자주 꾸지만 그 꿈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일부는 꿈을 꿨는지 모르고 꿈을 꾼답니다.
그러나 걱정이나 기대같은 것이 잇다면 그것이 표출되고 만일 그 꿈이 기억이 난다거나 할 경우에는 그것이 사실처럼 무엇을 암시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거죠.
실제 불길한 꿈을 꿔서 마음에 쓰고 있었는데 불길한 일이 우연히 벌어진다면 그건 결과론적인거지 실제로는 꿈을 안꾸고 불길한 사건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꿈을 꾼뒤 기분이뒤숭숭해 실수를하거나 실수한것의 핑계를 꿈자리에 둘러댈 뿐이죠...
대부분 꿈은 자기 최면 자기 암시같은 것이지 꿈과 현실은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꿈을 신경쓰고걱정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꿈에서 누가 로또번호를 불러줘 당첨됬다?
그건 그냥 그 사람이 로또번호를 이렇게 찍어야겠다고 무의식중 생각한 것이고 돼지꿈? 용꿈? 이런건 그냥 미신이지만 기분좋아지는 미신이죠.
태몽도 사실 애를 안배도 꿈을꾸는데 신화니 전설이니에 항상 꿈을 꿨다 이러니... 그냥 애밴김에 그생각나서 무의식중에 용이니 새니 하는걸 만들어내는겁니다.
실제 오늘 일어날 일을 맞췄다고요? 그것은 우연입니다.
미신에 현혹되지마세요.
점성술 해몽 관상은 그냥 데이터에 기반한 심리작용해석과 그 사람의 경험과 말솜씨가 그럴싸하게 만들어내는것 뿐입니다.
소위 때려 맞추고 끼워넣고 얻어걸리는것이죠...
단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빵상 입니다.
예전부터 외할머니가 천주교이신데 기도하시면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또 제가 뭘하고있는지 딱 맞추시더라고요(믿을지 않을지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이 팩트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고요)
어머니 같은경우 대부분의 꿈을 잘 맞아떨어지시더라고요 물론 모든게 확률문제 이겠지만요. 하지만 1,2번 이면 우연이라고 하겠지만 몇년동안 계속해왔으니까요
물론 저는 기본적으로 의심이 많은편이고 범망경,법구경,금강경, 법화경 등 여러가지 읽어보고 성서도 읽어보고 철학도 공부하고 심리학 오컬트도 공부하고 있어요
걱정하시는 현혹은 않되요.
단지 재발님이 아셔야되는것은 세상에는 아직 과학으로 증명하지 못하지만 존재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겁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경험의 차이일수도있고 인식의 영향일수도있으나 부정할수없는 팩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뭔가를 경험해 본 사람과 경험하지 못해본 사람의 차이는 있겠지요.
그러나, 과거부터 약간은 꼬아서 생각하는 것을 좋아했고, 논리적인 설명을 중시여기고 사물과 현상을 이해하려고 했던, 스스로 합리화 시키기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아직까지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심리학도 대충 공부하고 철학도 공부하고 종교도 공부하고 등등등 여러가지 깊이야 다르겠지만 대충 훑어보고 아집스러운 말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발을 디딘 , 그리고 취미로나마 타로카드로 점도 처보고 어차피 축제에서 일정 타겟들을 상대로 점을 처봤던 저로서는...
결국 대부분이 심리적인 것이거나 연륜적인 것 사고의 넓이에 따라 ...
여하튼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것은 많지만,
과학이 밝혀내지 못할 비과학적인 부분은 크게 많지 않아보였습니다.
어차피 이런건 개인 의견차이니...
증명할 수 없고 서로의 말이 옳은지 틀린지 모르는 상태에서...
음..
제 걱정은 기우라 다행이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한지는 3년차를 넘어 4년차에 접어들고있네요
아직 대충 훑어보고있는 수준밖에 않되겠죠. 참 불경,성서,심리학,철학,오컬트 공부하면 할수록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이 그 끝이 않보이네요
하지만 저는 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경험해불수 있는것은 해보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냥 이론적인 것만 가지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발님도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제가 경험했던 것을 경험하실꺼라고 봅니다. 그 순간에야 뭔가 생각이 바뀌시겠죠...
결국 말하신것처럼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으니 이 문제는 끝나지 않고 계속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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