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2. 그 속에는 보낸이가 '정담지기'인 소포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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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정담지기에게 말했다. "도유미님에게 경고를 줄 수 있습니까?"
4. "도유미님이 커플이시면 가능합니다. "
5. 그러나 도유미님은 게이였다.
6. 경고를 주지 못한 그는 화가 나 도유미에게 킬러를 보내기로 결심했다..
7.킬러는 도유미님의 얼굴을 보더니 이렇게 말하였다. "Ya Ra Na I Ka"
8. 그러나 도유미님은 여자였다.
9. 그러자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 사람들이 때로 몰려들었다.
10. 도유미님은 도망치기 시작했다. "뭔가 잘못되었다. 난 여기서 나가야 겠어."
11. 하지만 손잡이를 잡고 아무리 돌리고 밀쳐도 문이 열리지 않았다.
12. 그러던 중 남자 사람들이 사방으로 포위를 하고있었다. 그들이 도유미님을 보는 눈은 더이상 사람의 눈이 아니었다
13. "뭐야 이게...... 무서워.... (ㄱ-;;)!! sombody help me!!!!"
14. 그때 혜성같이 등장한 '정담지기'. 그녀가 도유미님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15."걱정마! 내 오른손에 닿기만 하면 어떤 여자든 다 남자로 바꿀수 있지.... 그리고 외치는거야 ANG!! 이라고!!"
16. 그렇게 결국 도유미님은 남자로 변했다. 그와 동시에 남자들을 헤치며 나타난 빌리 헤링턴!!
17. "롤이나 하러가지"
18. 그 무리중의 한남자인 나는 더이상 끼어들 필요 없다 난 가서 씻고 잠을 잘꺼야.. ㅎㅎ
(엉엉.. 이중 포장의 발신인 불명인 소포 속에 소포의 발신인이 유명한 사람일 경우 로 시작하는 미스테리 추리극장형 릴레이 소설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첫 댓글을 끊었건만 ㅠㅠ) 19. 그 난장판 속에서 '정담지기'님과 도유미님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나 나만 주글수 업써!!) 20. 그리고 무리 속에 있던 엽끼 역시 함께 사라졌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1. 그리고 도시무림에 드리우는 암운... 그 배후에는 전설의 3인방이 있었으니!
22. 바로 초대형 거인 베르톨트 후버, 갑옷형 거인 라이너 브라운, 여성형 거인 아니 레온하트 였다. (패러디가 아니라 스포일러를 해버리자~~~)
23. 엽끼는 전능한 엘렉트로니컬 소울 정담지기의 힘을 받아 진격의 거인헌터로 다시 태어났다
푸하하하.. ㅎㅎ
24.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25. 하지만 멸망 직전, 롤을 하러 떠나신 '탑속의나'님은 게임과 현실이 교차하는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되고..
26.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7. 미니언 생성 까지 30초 남았습니다.
28.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29. 도유미님께서 전장에 합류 하였습니다.
30.그런데 로그아웃 버튼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 캐릭터가 죽으면 플레이어도 죽는 데스 게임이었던 것이었다.(패러디~~ 패러디~~)
31. 이 5대5 게임을 이긴 자만이 이 게임을 나갈 수 있습니다. 소환사들이여! 전설의 전장을 헤쳐나가라!
32. 그래서 나는 땅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33.읽다읽다 못견디던 작품 밖의 fordest 라는 서술자가 외쳤다. "그만해!! 롤로 진행을 하면 내가 쓸 얘기가 없어!! 안하니깐!!"
34. 퍼스트 블러드!
35. 한편 지구를 멸망시킨 표류기님은 달에서 토끼와 노닥거리고 있었고, 그 와중에 지구로 뭔가가 떨어지는것을 발견하는데...
36. 데마시아!
37. 그것은 바로 불타는 토끼똥
38. 토끼똥이 폭발하더니 지구가 탄생했다. 그렇게 지구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결국은 루프물이었습니다.)
님들 대단한 결단력이시네요.ㅋㅋㅋ 이쯤에서 끈기 신공!!!
39. 작품 밖의 서술자 뽕데르스트는 서드 임팩트의 원인이 토끼똥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았다.
40. 그 충격 속에서 역사는 되풀이되었고, 도유미님은 다시 발신인 불명의 소포를 받게 된다.
역시 이 얘기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38에서 다른분을 등장시키려 했는데, fordest님이 뙇하고 먼저 올리심.. ㅠㅠ
41. 소포에는 디엔드 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ㅎㅎ;;
the end..철자가 생각안나서 .. 그냥 한글로 썼는데요 .. fordest 님의 연결 신공에 대단하심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ㅎㅎ
42. 바로 D.... AND 끝이 아니라는 얘기였다.
43. 그리고 도유미님은 바삐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있었다.
44. '이 번호는 결번이오니 다시 확인해보고 전화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이 흘러나온다.
45. 그리고 그 시각, 고대의 토끼똥 속에서 푸른 떡잎하나가 솟아올랐다.
46. 아니 이것은!!!!!!!!!
47.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48. 푸른 떡잎은 비를 맞더니 미친 듯이 자라, 구름을 뚫고 올라갔다.
49. 크! 크고아름다와!!!!
50. 그렇게 자란 나무는, 크고 아름답고 술먹은 '세계수'가 되었다!
51. 이를 본 술먹은 도유미는 줄기를 잡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52. 구름 위에는 살인탐정 명란젓 코난이 있었는데..
53. 김전일과 악수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계는 두번쨰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54. "이런 이야기 란다. 알겠느냐. 흘흘흘" 소림사 신승은 자신 앞에 앉아 똘망똘망 쳐다보는 어린 제자들보며 입에 담배를 물었다.
55. 그의 입에서 나온 연기는 도너츠가 되며 서서히 사라졌다.
56. 그순간 나타난 돈데크만의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돈데!돈데! 돈데크만!!!의 영향으로 처음 택배가 온순간 으로 회귀하게된다.
57. 택배를 집어든 도유미는 괴랄한 느낌을 받았다.. 이게 몇 번째여..T^T
58. 택배 기사는 '은거무인'님으로, 그분은 '연필로' '고동남'초식을 와해하는 묘리를 소포 포장속에 그려놓은 것이어따!
59. 도유미는 "나 돌아갈래"를 외치며 주성치를 불러 반야바라밀을 읋게했다.
60. 주성치를 본 도유님은 대뇌에 전두엽까지 전해지는 사랑을 "이런 젠장" 하면서 머리를 부여잡고 절규한다
61. 그러자 주성치는 도유미님의 어깨에 두 손을 얹으며 말한다. "사랑해"
62. 도유미님은 대답으로"라면먹구 갈래?" 라고했다.
63. 갑자기 한 여자가 도유미를 밀치더니 주성치를 바라보며 중국어로 '제가 당신을 좋아한다고요!'라며 소리친다.
ㅋㅋㅋ 썼다가 지웠다가~ ㅋㅋㅋㅋ
64. 그러자 주성치의 한마디 "난 남자가 좋단말이다!!"
참고:도유미님은 넘버16에서 남자로 바뀌었습니다.
65. 그럼 주성치는 수 인건가요? 초롱초롱한 눈으로 도유미님이 질문한다
(어 엄하다 빨리 수습해야 해..!) 66. 그 순간 명란젓코난이 주성치에게 마취총시계를 쏘았다
67. '팅'하는 소리가 나고 주성치가 외쳤다. '괜찮아! 튕겨냈다.'
68. 그리고 명란젓코난과 주성치는 눈이 맞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끄읏~
69.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구가 멸망하고 다시 생겨나고 시간이 지난 어느날 소포 하나가 도착했다
70. 소포를 열어보니 도유님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71. 그 도플갱어는 아프리카 TV를 켰다
72.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그 음악 위로 '안녕하세요. 레유미입니다.'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73. 방송이 시작되자 모니터를 통과하며 지구에서 안드로메다 만큼 멀리 떨어져 있던 항성의 크리스티앙이 튀어 나오며 판테온을 소환했다. "바루스!"
74. 그러나 철수형님이 나타나며 크리스티앙은 깨갱. 래유미를보고 울며 드디어 찾았다 라고 말한다~
75. 그 순간 철수형님의 이마에 아무도 비춘 적이 없는데 붉은 레이져 표시가 떠올랐다. 그리고 전 지구의 모든 방송매채를 통해 이런 소리가 울려퍼졌다. 'Nuclear launch detected'
76. 철수형님의 주위로 은색 가루가 뿌려지고 한쪽에서 괴인이 나타났다. 서 작가가 그 괴인을 처리하고 종이와 커피를 건네자 철수 형님은 스튜디오에 들어가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77. 그리고 철수 형님은 가면을 벗어 던졌다. 크롸롸롸롸롸
78. 내가 투명드래곤이다 내가짱쎔!! 우주최강임!! 그러니 래미유 등짝을보자!!!
79. 투명 드래곤이 사라진 그 곳에는 택배 박스만이 쓸쓸히 뒹굴고 있었다.
80. 택배 박스 에선 도플갱어가 꺼내달라고 노크하는 소리가 쓸쓸히 들려왔다.
81.조용히 반품.
82. 반품받은 곳에서 "제대로된 배달이었습니다. " 일명 반품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렇게 끝난건가요 ㅠㅠ 제가 첫 시작을 잘못 끊은게 아닐까 싶어서 가슴이 섬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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