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들 옷 벗고 무엇을 한 것입니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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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가 전부 고장나고 남자만 네명이 한방에 있던 관계로 쪄죽지 않으려는 발버둥이었을뿐입니다. 몇몇은 술마시고 벗은... 쓰고 보니 이상하긴 하네요.
앜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상황을 떠올리니 웃기네여.ㅋㅋ 여자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고들 하죠. 1. 쌩얼이어도 이쁜 여자. 2. 화장 지우면 누구세요? 라고 반문하게 되는 여자.ㅋㅋ 궁디님도 당황좀 하셨겠네요.
우선 한두번 본 상대를 기억하는 머리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또 화장발 장난아님.. 나중에 생각해보니 친구 외숙모님을 닮긴 했습니다. 당시엔 너무 당황해서리... 솔직히 옷벗고 있는데 여자분이 와서 아는체 하면 아는 사람도 모른체 할것 같습니다.
여자는 의상과 헤어 그리고 화장법이 바뀌면 .. 완전하게 분위기가 뒤바뀝니다. 저 같은 경우도 여자의 변신을 알아볼 능력은 전무합니다. ㅎㅎ;; 여자의 변신은 무죄.. 알아 보지못하는 남자의 잘못이 큰 상황.. ㅎㅎ;;
한동안 그쪽은 출입도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날 눈버린것에 대한 미안함이랄까? 오징어 네마리가 홀딱 벗고 있었으니...
이제 성단궁디님 부모님께서 전화하실 일만 남은건가요? =3=3
왜요?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은팔찌?
어이쿠. 철컹철컹이 아니라 흔히 하시는 걱정들. 밥은 먹고 다니냐, 술먹고 다니냐, 나쁜애들이랑.. 등등 이런거 말하는거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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